본문 바로가기

2009-2011 마포univ/2009수업

하나의 아이디어를 진짜 일로 만드는 방법 _ 서울시는 짜장면집을 내고, 루이비통은 시티가이드북을 낸다.


모든 일은 한 장의 제안서에서 시작됩니다.
하나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제대로 된 일이 만들어지기까지 기획안만 제대로 만든다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습니다. 디자인기획사 중에서 기획 제일 잘잘 한다고 자부하는 디자인수목원에서 “뭔가 있어 보이는 기획안” 만들기 강의를 합니다. 아이디어 전개부터, 과연 누구에게 그 기획안을 보내야 일이 되는지, 그리고 이런 일을 하는 디자인기획사란 어떤 곳인지를 소개합니다.



[프로그램]
PART1.
+ 서로 소개: 나는 이런 사람 OR 내가 가진 아이디어
+ CASE STUDY: 디자인수목원의 실제작업 소개 & 기타 유명사례
PART2.
+ 각자의 아이디어 전개
+ 발표 및 코멘트
+ TIP. 1. 자기소개서도 기획안이다.
       2. 디자인기획사는 어떤 일을, 어떻게 하나?

[일시]
2009년 10월 25일 14시 ~ 16시

[참가대상]
자기의 아이디어를 일로 만들고 싶은 20대
디자인 기획회사에 관심이 있는 20대



[선생님과 교실소개]
디자인수목원은 1999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이 살아나면서도 전체가 아름답게 어울릴 수 있는 회사”를 고민하다가 “수목원”이라는 이름을 지었고, 모두의 바람처럼 1999년부터 2009년 까지, 11년 차 디자인회사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디자인수목원은 관광홍보, 특히 해외마케팅용 관광홍보물 제작분야에 있어서 대한민국 no.1을 자부합니다. 1999년 속초시가 의뢰한 <관광엑스포> 홍보물을 시작으로 강원도청,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 등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관광의 매력과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해왔습니다.
해외마케팅용 관광홍보물은 디자인 이전에 시장의 특성을 알아야만 합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마켓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략이 요구되며, 각 언어권 마다 고유한 디자인 특징과 전략적인 이미지가 반영되어야 합니다. 디자인수목원은 기획에서부터 카피라이팅, 디자인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관광홍보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지금까지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성공의 밑바탕에는 디자인 이전에 관광과 문화를 이해하는 디자인수목원만의 남다른 방식이 숨어있습니다. “관광”이라는 말 속에는 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속에 흐르는 수많은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그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
디자인수목원은 지난 11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contents + design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행과 문화, 환경과 디자인 등 우리 생활 속에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재해석하는 contents + design 을 통해 디자인수목원은 “사람과 문화가 자라는 숲”을 만들고자 합니다.
WWW.SOOMOKWON.NET


* 마포는대학의 일탐방 시리즈로 진행되며, 일탐방은 마포지역의 회사를 직접 찾아가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노하우를 배우는 수업입니다.
* 수업문의는 mapouniv@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