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종종합시장은대학>14강 일손돕기!

2012년 11월 9일 금요일

오늘은 원종종합시장 시장체험 및 일손돕기하는 날이에요!

 

 

우리 옆집에 계시는 친절하신 정육점 어머님에겐

히로미가 들어갔어요!

어머니 옆에서 비닐봉투로 고기를 담아드리는 일을 했답니다!

 

 

항상 사람이 많은 순대, 족발집 아버님에겐

달콤달콤이 들어갔어요!

옆에서 말도 들어드리고, 마늘도 손질했답니다. 딸같아요!

 

 

저희의 단골집 떡집 젊은여성사장님!

처음에 낯을 가린 라밍이었지만

사장님이 먼저 다가와주셔서 결국 친해졌어요!

 

 

다음은 야채가게 어머님에겐 건실한 청년 타조와 베니스가 들어갔어요!

장사경험이 있는 베니스와 타조는 호객행위를 톡톡히 하고 왔답니다!

 

 

다음 호떡가게와 분식을 하고있는 어머님들에겐 꺄릉이 갔습니다.

알바경력으로 중무장되어있는 꺄릉은

설거지와 유리창을 반뜩반뜩하게 만들어 놓고 왔어요!

 

 

마지막으로 떡가게와 방앗간!

빈나리와 노니가 들어갔습니다.

말린고추를 꽁다리를 따서 고춧가루를 만드는 단계에 작업을 하기로 했어요!

할머니가 어무 쿨하시고 시크하셨어요!

 

 

상인분들의 일을 도와드리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어요!

젊은청년들이 시장을 돌아다니니 좋다고 말씀해주시기도 하고

저희에게 궁금했던것을 물어볼 수 있는 날이였던거 같아서 좋았어요!

 

두려움반 걱정반이었던 날이었지만 기분좋게 마무리가 되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