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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은대학/삼미교실

[삼미교실-2강] '불꽃머리'와 '기록'

6월 27일 6시 첫번째 강의 영화제작사 '황금주전자'의 대표 불꽃머리에게 듣는 영화와 기록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간단한 게임을 통한 서로의 별명 외우기.

강의 시작 전 서로의 감정 상태를 확인하는 감정온도 체크 시간.

불꽃머리에게 듣는 영화와 기록에 대한 강의.

성북구를 배경으로 하는 시놉시스 써보기 실습.

그리고 비공식 뒷풀이로 이루어 졌습니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서로의 별명을 외워보는 시간. 그늘에게는 너무 어려운 게임이었나요ㅎㅎ




오늘의 강의를 맡아주신 영화제작사 황금주전자의 대표 불꽃머리!! 왜 불꽃 머리인지는 따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ㅎㅎ




첫번째 강의였던만큼 그에 대한 기대가 컸는지 처음엔 이렇게 모두들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성북구를 배경으로 한 멜로, 공포, 액션 영화의 시놉시스를 함께 구상해보는 시간.


길냥이냐 유골이냐 장교를 사랑했던 예비역이냐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로샨의 백혈병 택배기사가 끌리는군요. 원래 뻔한 막장스토리는 언제나 먹히는 법이니까요.




삼미교실 후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삼미교실이니 만큼 여러분들의 후기나 요청들은 바로바로 피드백이 이루어 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과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아,,, 여자분들이 다들 이렇게나 화사하고 예쁘신데 남자들이여 분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여러분이 남겨주신 후기들을 살짝 공유해보자면 


먼저 좋았던 점들로는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서로 시놉시스 나누는 시간이 좋았어요!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각자의 생각을 끌어낼 수 있었던 것


아쉬웠던 점들은

- 강의 집중이 힘들었어요 : 강의 주제와 상관없는 잡담이 많았던 것

- 너무 ‘영화’라는 매체에만 집중이 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 ‘기록’이라는 커다란 분야보다는 ‘영화’라는 매체만 알게 된 것 같아요

- 시놉시스(실습) 쓰는 시간이 부족했어요


추가되었으면 하는 부분들은

- 다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각 강의 관련 섹션과 관련해 마을과의 어떤 연관성들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였으면..

- 토론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액션, 실습, 활동의 비중을 늘리면 좋겠어요


오늘의 강의를 짧은 일기로 쓴다면? 

- 영화에 대한 지식과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지만 얻어가는 것이 많지 않은 시간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 두근두근 첫 만남~ 친해지면 더욱 즐겁겠죠? 새로운 인연을 좋은 곳에서 만나서 좋아요


그 외 기타 의견으로는 


- 조를 짜서 공동 작업 해보아요!

- 소풍 갑시다~

- 참여자들이 작은 다과를 조금씩 챙겨오면 좋겠습니다.


이런한 후기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첨부파일을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첫 강의인만큼 공을 들여 열심히 준비했는데 기록을 주제로한 첫번째 강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셨나요?

조금은 시행착오가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채워나가며 성장하는 삼미교실이 되었으면 합니다.



2강 단어 구름이에요. 




강의자료 pt첨부하겠습니다!




130627 삼미교실 후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