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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는대학/수업리뷰

[명랑마주꾼] 첫 오리엔테이션 리뷰

 

 9월 7일 지난 토요일, 공간민들레에서 고대하던 명랑마주꾼 첫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됐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하나 둘 도착하는 마주꾼들을 마주하는데 웃음이 끊이지를 않았네요.

 

[행사 열기]

가볍게 3회차에 걸쳐 진행될 오리엔테이션 일정 소개와

 "마포는대학은 뭐하는 곳인가"에 대한 이야기로 스타트 선을 끊었어요!

다들 눈이 초롱초롱하던데요~~

 

 

[아이스 브레이킹]

옆에 앉은 사람들, 어색하시죠? 그래서 그 뻘쭘함을 풀기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먼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각자의 풍선에 서로의 얼굴 그려주기 게임!

여러분 잘 그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잘그려도 어차피 다음 사람이 망칠 수 있거든요ㅎㅎ

 

 

 

 

 

[MOFE - 기대반 걱정반]

원래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할 때, 다들 설레기도 하고 그만큼 걱정도 많으시죠?

우리 기대와 걱정, 나눌 수 있는 재능을 이야기해보며 무거운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봐요^^ 

 

 

 

각자의 이야기를 포스트잇에 옮기는 시간을 가지고

각 테이블끼리 돌아가며 솔직담백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마지막으로는 테이블별로 나눈 이야기들을 전체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큰 돛에는 나를 지탱해주는 설렘, 기대들을.

선체에는 나를 무겁게 만들어서 가라앉게 만드는 고민, 걱정들을.

마지막 배를 향해 불어와 가라앉지 않고 전진하게 만드는, 내가 나눌 수 있는 것들을.

 

이 내용들을 커다란 돛단배를 그려 거기에 맞게 포스트잇을 붙인건데

많은 이야기들에 그림이 안보이네요ㅎㅎ

 

 

 

배고프다!!! 마주꾼들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려올 즈음,

쉐프 도리와 첨이 보글보글 맛있는 카레를 준비해줬네요!

남은 카레와 밥은 자취하는 친구들을 위해 포장까지 해줬어요ㅎㅎ

 

 

 

 

[LETS]

"보노보노 3초만에 그리기"

"스마트폰 똑똑하게 사기"

"나만의 영화만들기"

 

나만이 나눌 수 있는 것들이 있으신가요? 별 것 아닌 것 같아 걱정이라고요?

하지만 그 "작은"것들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여기 있답니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재능, 자신이 나눌 수 있는 재능을 나누어봐요! 

 

 

각자 원하는 것들을 찾아 수강 신청을 하고 테이블별로 강좌아닌 강좌를 진행했답니다 :)

 

 

 

 

 

[희망둥이 성산방송 공개방송]

레츠가 마무리되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활동의 중심이 될 성산SH아파트로 뚜벅뚜벅 이동했어요ㅎㅎ

왜냐하면 "희망둥이 성산방송(마포FM 100.7)"벌어지고 있는 공개방송이 있었거든요!!

시끌시끌하고 흥겨운 노랫소리에 어깨가 들썩들썩~~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주꾼들 모두 너무 반가웠어요!!

앞으로 삼개월간 잘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