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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는대학/수업리뷰

[명랑마주꾼] 성산마을 한마음 대축제(스압주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10월 5일 토요일, 성산마을 한마음 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전시회 준비하랴, 2014 주민달력 만들기 준비하랴, 축제 진행하랴 정신이 없네요!!!

 

축제는 1시 ~ 6시, 홍제천 수변무대에서 이루어지고 마포는대학 술래들과 명랑마주꾼은

오전부터 나와 부지런히 전시할 그림을 걸고, 멍석을 깔고 분주했어요!

 

 

 

주민분들의 그림, 시 작품을 받아 전날 열심히 액자를 만들고 꼼지락팀에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머리 땋듯 땋아 저렇게 그림을 걸 끈으로 만들었답니다!!

 

 

SH아파트 주민이자 명랑마주꾼인 심바님도 전시 준비에 함께하시고~

 

 

 

 

 

 

너무 예쁘지 않나요? 즉석해서 안입는 옷을 재활용해 전시회 소개 표지판아닌 표지판도 만들었어요!

 

슬슬 축제가 시작되며, 저 옆에서는 지글지글 전굽는 소리와 막걸리를 팔기 시작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입이 귀에 걸렸네요!!!!

 

 

 

사진만 봐도 즐거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동네가 하도 시끌시끌하자 "아니 이게 뭔소리여~" 하며 아기 업고 나오신 할머니도 즐거워보이네요!

 

 

 

 

아이들은 페이스페인팅으로 얼굴에 그림 하나씩 그려서 돌아다니고~~

 

 

 

아이구, 고우신 할머니들:) 산책하러 나오셨다가 사진도 찍고, 곱게 손톱 관리도 받고~~

할머니, 너무 고우세요~~~ 남자좀 울렸겠는데요!?

 

아니 잠깐!! 그럼 마주꾼들은 뭘하고 있었냐구요?? 그냥 놀기만 했냐구요?!

그럴리가요~~

 

 

이렇게 할머니들이랑 이야기도 나누면서 사진도 찍고,

 

 

 

요로코롬 축제나 주민분들 사진도 찍으며 2014년 주민달력에 필요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손글씨도 받으러 다녔답니다!!! (기대해주셔요*_*)

 

 

그리고 틈틈히 "이게 뭐시여?"하며 신기한 눈빛으로 주민들의 시와 그림, 꼼지락팀의 작품들을 구경하며 가셨어요!  

 

앗, 꼼지락팀과 허브팀은 어디있냐구요?!!!!

 

 

 

여기있네요:) 전시한 곳 바로 옆, 멍석과 수레를 돌돌돌 끌고와 범수와 FISH의 라이브를 감상하며

뜨개질 산매경+_+ 

 

 

 

지나가던 할머니들이 흘깃 보며 "나도 참 많이 떴었는데..."라며 가시려는걸

"할머니~ 와서 저희랑 같이 수세미떠요~"라고 붙잡아 같이 뜨개질!

 

 

 

할머니부터 어린이까지. 참 보기 좋지요?

 

행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사진찍으랴, 손글씨 받으러 다니랴 수고한 미디어팀!

전시물들을 지켜주며 주민들과 함께 행사에 뜨개질로 참여한 손뜨개팀!!

전시 준비부터 중간중간, 마무리까지 도와준 허브팀!!!

수고하셨어요, 정말~~

 

 

수고한 우리 명랑마주꾼들과 함께 찰칵!!!

다음주 수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