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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는예술대학/수업후기

[구로예대]청년기획자 자생과정 14강 재미+즐거움을 줄께 '동네낙서'

<14강 수업>

 

장소: 구로동 구로는예술대학 사무실 

일시: 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날씨: 가을바람이 분다


역시,역시 다들 빈손으로 오지 않는 넉넉한 사람들

하나,하나 모이다 보니 먹고 또 먹고 먹고 또 먹고 먹는데만 1시간을 걸리며 우리는 만났지요,




구로예대 사무실을 정리하는 중이라 조금은 지저분한데 역시 잘먹고 잘 웃어 ^_^

오랜만에 만난 청년들과 "요즘 어떻게 살았니~~~~~~"를 질문하며 식탁을 이야기로 채웁니다.



페인트로 덮기전 마음껏~ 낙서해 보자 낙서해보자! 



각자 내면에 있는 이야기들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



사무실앞에 땅따먹기도 그리며 추억의 놀이를 ~~~

우리의 즐거움이 전염이 되었는지~ 중학생, 술취하신 아저씨도 땅따먹기를 저녁늦게 까지 하시다가 결국 선녀님의 권유로 철거 들어갔어요 ㅠㅠ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삶에는 어떤 기준이 필요하다,

그 기준을 당신만의 것으로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대신, 지켜라



모두가 남긴 낙서에 뽀뽀해 줄께요33

골목 골목 우리가 몰래 남긴 기준UP시키는 메시지,






예전에는 동네마다 OO좋아한대요, 바보, 똥깨 이런글들이 많이 적혀있고, 댓글도 담벼락에 굉장히 많이 남겼어요~ 누가 썻는지 알것 같은 그런 낙서도~


우리가 남긴 낙서로 보신 분들이 '피식-'한번 웃으셨으면 좋겠어요~

낙서여~ 영원하라! 으랏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