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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는예술대학/수업후기

[4강 방과후 교실]우주의 짓,짓,짓 '초등학교'때 하던 짓을 다 커서도 해보는 이상한 대학, 초등학생보다 더 잘 노는, 대학생들의 방과후 교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선생님이 되고 학생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것이든 서로 가르쳐주고 배울 수 있습니다. 방과 후 교실의 문을 열어준 첫번째 선생님, 우주를 소개합니다. 와와와!!! 짝짝짝!!! 막 던지는 이야기 속, 숨은 끼와 아이디어가 심상치 않은 이분! 오늘은 또 어떤 즐거움을 주시려는지요! 손짓, 몸짓, 발짓으로 나를 표현하는 시간, 우주의 짓짓짓! 우주의 우주속으로 한번 빠져볼까요~ 우주소년의 몸을 불사르는 시범에 모두 빵 터져버린 ㅋㅋㅋㅋ "지금 우리가 우주속에 있다고 상상해봐요" 정말 우주속에 있는것같은 우주. 무중력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술래잡기 천천히, 슬로우모션으로밖에 도망갈 수.. 더보기
[4강 리뷰] 구로에서 놀다(핑팽퐁 관람) + 지역신문 편집 6월 26일 토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구로로 노리단 창작발전소로 모여들었군요, 구로에서 놀아보는 4강, 두근두근 핑팽퐁 관람을 기대하며 오늘의 수업을 시작해볼까요! 기사 품평회 드디어! 3주에 걸친 취재와 인고의 노력 끝에 따끈따끈한 기사 초안이 나왔습니다. 3분내로 자신의 칼럼을 소개하고 서로의 기사에 대한 의견과 편집방향을 이야기해봅니다. 카프카 구로에는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구로지역의 혜택은 원주민보다는 이주민이 받는 것 같다. 이런 구로의 특성을 사진으로 표현해 보았다. 알라 구로에서의 하루 일상을 칼럼으로 썼다. 개봉역에서 출발해 애경백화점을 거쳐 구로아트밸리로 갈 때까지의 풍경과 감흥을 표현하고 싶었다. To 알라 사건과 소감을 시간대별로 기록하였는데, 장소 및 시각적.. 더보기
[3강 리뷰] 지역신문 만들기  구로는예술대학, 마을대학 만들기 학과 세 번째 만남! 겨우 세 번째인데 서로들 왜이리 익숙한거죠? >_ 더보기
[2강 번외편] 까암짝 뒷풀이! '우리가직접해먹는요리파티'와 '월드컵경기'편 이미 늦은 시간, 안가고 무엇하십니까. 이제 뒷풀이는 기본코스인듯한 이 포스, 후후훗 오늘은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가 있죠. 즉흥으로 기획하는 파티파티, 이제 시작됩니다. 데코의 신동 우주의 센스를 보시와요!! 뷰리플, T-T 쏘 어메이징! 사위본 어머님과 세 딸내미들같네요ㅎㅎ 인자한 비움의 엄마미소, 깜찍한 딸 세명 라모, 그냥 맛있는거 만들어먹자더니, 뭔가요. 이 전문가의 포스는!! 30년 외길 맛집인생을 걸어온 손길. 스키니 놀라움을 감추지못하고. 다들 신기할 따름이고. 튀김가루를 부으며 계란휘젓기 신공 아, 마치 이들- 요리프로그램 진행자같습니다ㅋㅋ 오, 미인백곰 호박썰기 시범 부침개도 아름답게 뒤집는 여자ㅎㅎ 놀라워라 그리고 오늘의 일등공신!! 카쉪! 레몬즙을 짜내던 노련함은.. 분명 일반인의 손.. 더보기
[2강 리뷰] 구로를 인터뷰하다 드디어 마을대학만들기학과 두 번째 만남이 시작되었네요, 저녁부터 세차게 내린 비 덕분에 바닥에 물은 흥건, 왠일인지 전기도 들어오지 않고T-T 허둥거릴때 한줄기 빛처럼 삐융이 나타나 만져주었더니 불이 들어오네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달라T-T) 삐융 덕에 우린, 밝은 불빛 아래에서 수업을 시작할수있게 되었답니다!! 아 밝다. (고마와요 삐융!!) 오늘은 학과에서 직접 주선한 소개팅으로 수업을 열었어요 이름하야, 아이디어 소개팅 앞으로 마을대학 만들기학과에서 해보고 싶은 활동, 그에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소개팅해보는 시간인데요 한 테이블당 파트너와 짝지어 앉아 80초 이내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필하는 것이 목표! 정해진 80초가 지나면 시계방향으로 파트너를 바꾸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더욱 매력적으로, 설.. 더보기
[마을대학만들기학과 첫 수업 리뷰!]회고내용 업데이트 6월 5일 토요일, 구로는예술대학 마을대학만들기학과 대망의 첫 수업이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구로로노리단 창작발전소를 찾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거의 모든 분들이 참석해 주셨어요!! 오오오!! 짝짝짝!!! 지하철 교각 밑의 엉뚱한 공간, 창작발전소의 첫 느낌은 어떠셨나요, 소풍 전날의 설레임처럼 오늘 이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질지, 기대 반+호기심 반으로 오늘의 첫만남을 기다렸어요, 환영합니다!! 대망의 [마을대학만들기]학과 1학기 수강생 여러분! 첫만남의 약간은 낯설고 수줍었지만... (집중해요) (집중합니다) (다들 리플렛에 초집중 'ㅁ' )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면서, 명찰에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 아닌, 내가 스스로 불리고 싶은 이름, 각자의 바람 등이 담긴 제 2의 이름을 적고, 조금씩 풀어지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