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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는예술대학/수업소개

커뮤니티대학이 뭐예요?


일본 시부야대학 


시부야대학은 2007년도에 '마을을 캠퍼스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을에 있는 건물, 사람, 그리고 그들의 지혜를 발굴하고 편집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도쿄 지하를 공사하는 터널이나 긴급의료센터 병원, 꽃집 등에서 주부의 꼼꼼한 분리수거수업, 마을에 사는 의사에게 응급처치에 관한 방법,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먹거리,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마을과 관계된 사람 한명 한명이 가진 지혜를 공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대학에 참가한 여러사람들이 함께 자치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커뮤니션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희망청 ‘마포는대학’ 


20대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비영리단체 ‘희망청’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마포는대학’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가 아닌 내 지역의 가까운 곳에서 일에 대한 재미를 발견하고, 현장에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자 수집가에게 듣는 라이프디자인 이야기"

"두 줄로 치는 기타&발로 하는 작곡수업"

"직접 만드는 잡지의 탄생"

"세탁소 어머님과 함께 하는 내마음 꿰매기"


등 일반 강연에서 만나볼 수 없는 재밌고 독특한 수업들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교동의 사무실이나 홍대 앞 카페, 출판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등 수업장소도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청년 스스로 궁금하고 흥미있는 수업을 기획한다는 큰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