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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은대학/삼미교실

[삼미교실-7강]'아이디어 소개팅' 과 '팀빌딩'

7월 15 삼미교실 7강 '아이디어소개팅' 이 진행 되었습니다.


멋진 아이디어들을 통해 마음이 맞는 사람들을 찾고 팀을 이루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삼미교실의 시작은 언제나 감정온도 체크

오늘만큼은 비도 안오고 소개팅이 있는 날이어서 그랬는지

다들 감정온도가 UPUP!




업된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ㅋ





오늘의 렛츠는 징느의 '팔찌 만들기'

직접 재료도 가져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군요.

근데 너무 어려웠다는건 함정 ㅠㅠ 





시간내에 만들기 힘들어서 오늘 삼미교실 내내 팔찌만 꼬신 분도 있습니다.ㅋㅋ

완성품은 예쁜 꽃무늬 팔찌인데 저도 하나 만들껄 그랬나 봅시다,,,,, 아숩네요.


이날 다 완성하지 못하신 분은 인터넷에 '미산가 꽃팔찌' 를 검색하시면 만드는 법이 나와요. 참고하세요.




아이디어 소개팅 시작~



각자의 멋진 아이디어들을 끄적끄적 



불법 사전 섭외 현장도 사진에 포착되었습니다ㅋㅋ




모두의 아이디어를 칠판에 옮기고 각자 마음에 드는 3개의 아이디어에 골랐습니다.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8개의 아이디어는 수강생에게 박람회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선정 된 8개의 아이디어의 기획자들이 정해진 장소에 위치하고

나머지 수강생들은 박람회 형식으로 한타임에 10분씩 총 3타임동안 관심있는 곳에 가서 설명을 듣습니다.




어느 한 곳에 사람이 몰리다보니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ㅋㅋㅋ    






자신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가 가진 매력을 어필 중이신 기획자 분들.

아이디어 '소개팅'이니 만큼 아이디어를 통해 다른 수강생들을 유혹해야 합니다.




모든 과정이 끝나고 최종선택을 받는 순간입니다.

이게 각자 마음에 점찍어 둔 하나의 아이디어를 선택하고 이를 통해 팀이 꾸려지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 소개팅 중간 과정에서 선택을 받지 못해 사려졌던 장터가 부활하는 극적인 순간!!!

관련 카테고리로 가장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표가 분산되어 상위 8개의 아이디어에 들지 못해 박람회의 기회는 얻지 못했지만

비밀 야합과 회동을 통해 '장터'가 극적으로 부활하는 순간입니다. 감격스럽군요ㅎㅎ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다섯개의 팀입니다.



아리랑 시장 밝은길 만들기 프로젝트 팀


소팀의 아이디어 기획서




정릉 골목대장 프로젝트 팀


요롱이팀 아이디어 기획서



폰트 사냥꾼 프로젝트 팀




장터 프로젝트 팀


장터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팀이기에 기획서는 없습니다. ㅎㅎ



이 팀은 특정 아이디어가 아니라 마음이 통하는 분들이 모여주셨습니다.

또 어떤 재미있는 기획들이 나올지 기대되는군요.




삼미교실 7강 '아이디어 소개팅'

정말 예상치 못했고 예상할 수도 없던 결과가 나왔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다행히 모두 마음에 드는 파트너들을 얻어가신 것 같네요.

이제 드디어 팀이 꾸려졌고 각자 팀별로 프로젝트들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여러분 다음시간에 만날 때까지 모두 행쇼!!@!



7월15일 아이디어소개팅 후기 - 시트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