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은대학2013.08.23 17:12

안녕하세요. 부평은대학입니다 :-)

더운 공기 안에 가을 바람이 슬쩍슬쩍 느껴지는 늦여름입니다. 


부평은대학의 화목다방을 아시나요?

주민들과 좀더 가깝게 만나기 위해서 화,목에 아파트 안에 열리는 화목다방!


비오는 날씨 탓에 계속 못열다가 지난 주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다방에 앉아 있으면 여러 주민들이 쉬었다 가시고 ,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오늘은 노인회장님의 지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23살에 북에서 혈혈단신 내려오신 회장님은 북에 계실 때 수학선생님이셨고, 내려오셔서도 3년간 중학교 수학선생님을 하셨구요.이 후에는 석탄공사에서 일하셨어요. 할아버지의 깊은 이야기를 들은 것은 처음이었는데 '걸어다니는 역사책' 이셨어요. 


점점 모이는 다방 손님들.

오늘의 최연소 손님은 한 살먹은 한결이. 

한결이는 왼쪽에 앉아계시는 원로목사님의 손자에요.

한결이도 부평은대학 소식지를 어깨넘어 보고 있네요. 

 


수영장을 다녀온 가은이와 서윤이.

어린이집을 다녀온 지윤이와 지윤이 어머니이신 책모임 멤버 아기곰님.

오른쪽에 있는 친구는 6학년 채연이에요. 

저희에게 이것저것 먹을 것도 갖다주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않는 어른스러운 친구에요.



좁은 공간은 언제나 아이들의 아지트가 되죠. 

탁자 밑에 숨어 빵을 나눠먹고 있네요.


화목한 화목다방

 다음주에는 부천은대학노라가 놀러올 예정이에요. 비즈팔찌 만들기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어요.

다음주 소식도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OO은대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