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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는예술대학/수업후기

구로시장아, 이뻐지자. with해비타트

12월의 첫날을 구로시장과 함께!

서울여대,서울대,이화여대 등등등 청년들로 이루어진 봉사단 '해비타트'가 구로시장을 방문해 주었어요.(짝짝짝)

30여명의 인원이 한번에 구로시장을 와주어서 정말 북적북적 거렸다는!

방문 이유는 바로바로~ 구로시장 곳곳에 예쁜 벽화 및 바닥에 방향표시등 페인팅 작업을 해주기 위해서 이지요.



구로시장을 이리저리 둘러보며 신기해하던 이들을 잊을 수 없네요!



준비된 페인트를 조금씩 나눠갖고, 이제 시작합니다!



얼큰하게 취하신 분들이 소변을 많이 발사하는 나름'냉장고'인데요.

이곳에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요?



의미심장한 가위네요...(하하하)



강강수월래,

구로시장의 전통성을 보여주는 것 같죠?



날씨가 추웠지만, 열심히 해주어서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색동 저고리 색깔들은 한복집 어머니들이 알려주셔서 더욱 이쁘게 꾸며질꺼 같아요.



점심은 먹고 해야지!

당일날 아드님 상견례가 있었지만 청년들을 위해서! 상견례 시간까지 미루시고 전설의'김치찌개'를 해주셨어요.

어머니 아버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금씩 색칠되어져 가는 '만남의 광장'



아이코 이뻐라,



어머니랑 함께 그려보기,

이전 보다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시장안에도 구경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페인트가 이리저리 밟혔어요(ㅠㅠ 아쉽아쉽)

그래서 앞뒤 상인분들께서 밟지 말라고 엄청난 멘트를 해주셨지요..



조금씩 그려져 가는 꽃길



칠공주 떡볶이 길이에요.



먹거리 길에 당근! 도 그려주지요.



비단길에 예쁜~ 한복을 입은 소녀가!



저벅저벅 걸어서 이리오이소.



패션 거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모습을 보여져 가는 강강수월래 팀!









노상방뇨 금지!

빨간 가위...이히히히



끝까지, 마무리 해주셔서 정말 고마와요:)

with 해비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