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예술학부] Action-과정<1강>

구로는예술대학

[동네예술학부] Action-과정

: 동네를 그리고 노래하다

동네예술학부 <1강>

일시 9월 19일(토) 

장소 구로예대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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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네에서 지난 2014년 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2회의 동네예술학부가 열렸습니다

 드로잉학과/뮤지션학과로 약 40여명의 멤버들이 동네를 그리고 노래하겠다 모였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구로의 동네 골목골목 이곳저곳을 탐방하고

 마주하면서 발견한 이야기로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그 그림과 노래들로 졸업작품전시회를 열어서 사람들을 초대하고 보여주는 자리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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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졸업작품전시회 '내가본건그게아니야'

2nd졸업작품전시회 '구로T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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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가르치고 배우며 동네예술가로 활동해보는 과정을 함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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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동네예술학부를 졸업한 멤버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이제 좀 알것같은데 끝나서 아쉽다'

 '좀 더 돌아다녀보면서 작업을 이어가고 싶다'

 

하반기 동네예술학부 Action-과정은

 지난번에 Learn-과정으로 배우고 준비하는 단게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동네에서 프로젝트 기획-실행을 해보는 겁니다
이번 Action 과정에서 동예부 1,2기들이 한데 모여서 작업을 해본다는 것이죠!
 지난번이 준비운동이였다면은 이제는 직접 동네로 뛰어들어서 동네 구석구석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할수 있는 일들을 꾸며보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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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동네예술학부 Action-과정 시작합니다***

 

9월 19일 (토)

2015 동네예술학부 Action과정 <1강>

 

 

구로-동네와 더 가깝게

멤버들간의 협업도 더 세밀하게

소수 정예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지난 (1기)+(2기) 그리고 새로만난 +(3기)들이 모였습니다

 

처음 시도해보는 액션-과정인지라 매 시간 시간이 서툴테지만

도전에 많은 응원과 관심, 기대해 주세요:))

 

그럼 1강 리뷰(RE-VIEW) 시작~

 

 

어색어색한 첫 만남!

액션과정에는 1기,2기 그리고 3기 멤버들 총 9명이 함께합니다 

첫 주에 못 온 분들이 있어 더 작고 가깝게 시작합니다

(다음주에는 다 모였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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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소개하기>

** 테이블 위에는 각자의 소지품(나를 표현하는 물건)들 하나씩 올라와 있습니다**

순서) 자기소개를 한다 -> 위 물건 중 마음에 드는 물건 하나를 집는다 ->

물건의 주인이 자기소개를 한다 -> 물건을 집는다 -> ...

 

간단한 별명소개와 지금까지의 작업소개, 그리고 왜 이 물건이 나를 표현하는 물건인지 소개하면서

(서로 눈치보며ㅋㅋ) 서로를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기 멤버였던 다니도 이번 액션과정에 신청해주었습니다!

2기 졸업발표전시회에서 음악제조기 역할을 해준 다니가 액션과정에도 함께해주니 든든!!

다니는 지금까지의 작업소개로 2기때 했던 자작곡을 소개중입니다-

다시 들어도 명곡!ㅎㅎ

(2기 졸업음반 판매합니다! 주문받아여!)

그리고 신도림에 사는 아만테스!!!!! 

(아만테스를 포함해서 이번엔 더 구로주민인 분들이 신청을 많이 해주셔서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ㅠㅠ)

아만테스는 구로에서 음악으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구로에 기타동호회가 없는 것이 아쉬워서 동네친구분들과 만들어서 운영-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다니가 드디어 기타실력자가 나타났다고 엄청 기뻐했어요 ㅎㅎ

신도림 고리 공간을 대관하여 기타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고리에서 연 2기 졸업작품전시회를 보게되었고,

그렇게 동네예술학부를 알게되어 이번 액션과정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해요 신기신기!

후에는 기타동호회와 동예부의 콜라보 활동도 해보자는 제안을 해주었어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 ㅎㅎ

그리고 위 두 작품을 갖고와준 까츄

요새는 유리세공에 푹 빠져있다고 합니다..(저도 배우고 싶네요..!)

일러스트와 영상작업을 하고 있다고 해요

가장 멀리에서 와주는 까츄 ! 정말 기대됩니다 으아아아ㅏㅏ

왜 이제야 왔나요ㅠㅠ

그리고 윤숭의 자작곡 고양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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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가 끝나고 

이제 <우리소개>도 해봅시다!

 

 

10주 동안 어떤 활동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구로는예술대학은 어떤 팀인지, 영-프라쟈는? 구로는?

이것저것 윤숭이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ㅎ

(궁금하면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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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만하면 된것 같습니다

 우리는 좀 더 천천히 가까와 질겁니다 서두르지 않으려구요

배가고파 집니다 근래들어 이렇게 말을 많이 했던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근처에서 장을 보고 간단히 음식을 준비하고 같이 밥을 먹으면서 영화를 봐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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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구로를 배경으로 한 <초록물고기>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구로시장 만원데이트>

 

 세명씩 두팀으로 나누어 구로시장 만원데이트 를 해보려고 합니다!

세명이서 구로시장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싸고 맛있는 음식을 사오는 ok!

구로주민, 구로시장 애용자 차샘은 바로 만원으로 이것저것 구매하고 계세요...(무섭)

 

차샘팀은 양배추, 토마토, 작은빵 그리고 칠공주떡볶이를 사왔습니다-*

차샘이 집에서 미리 가져오신 패티....!

차샘은 예지력이 있으신가요 (무섭2)

샐러드 만드는중이십니다~

칠공주떡볶이는 진리죠!ㅎㅎ

차려지는 식탁!

차샘표 구로시장 샐러드 만드는중~

완성!

다른팀은 순대와 빵, 음료를 사왔어요 

단돈 2만원으로 푸짐~~~

우선 좀 먹고 합시다

영화는 뒷전, 차샘 샐러드와 구로시장의 저렴한 간식들을 나눠먹고있습니다 ㅎ

그리고 <초록물고기> 영화~

영화가 끝나고 다들 혼란스러운 표정이었어요 (저도...)

 

오늘의 수업은 이걸로 끄읕!

다음주는 명절! 추석으로 쉽니다 (ㅠㅠ아쉽)

마지막으로 아만테스의 연주를 끝으로~

다담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