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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은대학

내가만드는인형극! 드디어 공연날-! 안녕하세요? 부평은대학 입니다 ! 9월 13일 드디어 아이들이 공연을 했어요! 마이크를 차고 공연 준비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전문가들처럼 보였습니다! 공연전에 함께 손모으고 파이팅 하며 시작한 공연! 일곱 아이들의 율동으로 그 문을 열었는데요. 율동 솜씨가 너무 좋아 깜짝 놀랬어요. 12주 동안이나 함께 봐왔는데 그런 춤실력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ㅎㅎ 그렇게 아이들의 율동으로 문을 열고는 본공연에 들어갔어요.아이들 모두 그동안 연습을 열심히 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형을 움직이고 목소리 연기를 하며 공연을 해나갔답니다. 손님들이 많이 와 있어 조금 긴장 한 듯 보였지만, 처음 목소리 연기를 연습 했을 때 보다 더 능숙하게 목소리 연기를 하는 아이들! 일곱명의 친구들 어머니 뿐만 아니라, 친구들, 형제 .. 더보기
'내가만드는인형극' 공연을 위한 맹 연습 중 안녕하세요? 부평은대학 입니다 ! 이제 점점 아이들의 공연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지금까지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아이들이 이야기와 인형들을 직접 만들고 배역을 나눠 직접 목소리 연기 연습을 하고있어요-!이제 그 인형들을 가지고 일곱번째 시간부터 계속해서 구연 연습을 했는데요. 어린 꼬마 여자 아이들의 목소리가 할아버지 목소리가 되기도 하고, 아줌마 목소리가 되기도 하고!처음 해보는 목소리 연기에 무척 쑥스러워하더니 이제는 실력이 쑥쑥 늘고 있어요어색해만 하던 아이들이 직접 공연을 한다는 생각에 긴장도 하고 잘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겨난 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던 아이들이 공연을 위해 일주일에 두번 세번씩 만나며 아주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끼의 간' ‘의좋은 형제' 공연 두 팀이 준비하.. 더보기
내가만드는인형극 일곱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부평은대학 입니다. 지난 주 휴가를 보내고 8월 10일 오늘은 이주 만에 인형극 수업이 열렸습니다. 이번주는 그동안 만든 그림을 코팅하고 색칠을 하였어요. 아이들은 코팅을 실제로 처음 본다며 그림이 코팅되어 나오는 것을 신기해하며 엄청난 집중을 보이더라구요. 코팅 나온 그림에 매직으로 색칠을 하고 나니 더욱 생동감이 더해졌습니다. 이제 인형극도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대본을 만들고 구연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거에요. 친구들이 함께 협동해서 인형극을 만들어 보는 지금의 경험이 훗날 소중하게 기억되길 마음 한켠으로 바라봅니다. 습식사우나와 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휴가도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내가 만드는 인형극 여섯번째 안녕하세요? 부평은대학 입니다 ! 7월 27일, 여섯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아름드리' 도서관에서 진행했어요. 저번주 아이들과 신문지 놀이를 하기 전에 각 팀 별로 인형극에 쓰일 등장 인물들을 그려보았었는데요. 오늘은 선생님이 친구들이 그린 그림으로 인형을 만들어 오셨어요. (옆의 인형극에 쓰일 친구들이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본인이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인형이라 아이들의 관심이 더 높았습니다-!오늘 수업은 아이들이 인형극에 쓰일 인물 뿐만 아니고 배경을 그렸습니다. 아이들이 그림을 너무 잘 그려 배경 또한 멋지게 나올 것 같아요! 기대중입니다^^ 또 우리가 할 그림자 인형극을 위해 그림자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재미있게 풀어 논 동화책을 읽었어요. 그 후에는 아이들이 줄줄이 인형을 만.. 더보기
뉴서울이야기 vol.2 뉴서울 이야기 vol.2 두번째 뉴서울 소식지는 오소리 기자단들이 취재한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더보기
뉴서울이야기 vol.1 첫번째 뉴서울 아파트 소식지가 나왔습니다! 더보기
오소리기자단 마지막 이야기 8월 24일, 기자단의 마지막 수업날입니다.한여름 여기저기를 누볐던 오소리들의 마지막 종착역은 부천의 ' 소소한장터' 였습니다. 소소한 장터는 부천은창조대학의 프로젝트 이고요. 한달에 한번 씩 부천 문화동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소리들의 임무는 장터에 참여하신 분들을 인터뷰하고 곳곳의 풍경을 작성하는 것이었지요. 몇번의 수업을 통해 오소리들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낯선사람에게 다가가기'를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에요. 서슴없이 벼룩시장 참가자나 워크숍 운영자에게 다가가서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자신들의 언어로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재밌는 것들이 여기저기서 열리는 소소한 장터. 노는 것을 잠시 멈추고 기자의 임무에 몰입한다는 게 아이들로서 쉽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열심히 잘해준 모습이 어찌나 기.. 더보기
오소리 기자단 다섯번째이야기 여기는 부개시장! 오소리 나와라 오바!안녕하세요. 부평은대학의 오소리기자단입니다. 8월 20일, 부개시장탐방을 하는 날이에요. 부개시장은 뉴서울아파트에서 걸어서 10분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고요. 작지만 알찬 시장이에요. 아침일찍 찾아간 시장은 아직 조용했어요. 우리 오소리들이 첫 손님인듯 했어요. 오늘의 목표는 그동안 궁금했던 가게를 정하고 그곳의 사장님을 인터뷰하는 것이었어요. 태연, 가윤, 담희 , 준원팀은 떡볶기 사장님. 다빛, 혜수는 신발가게 사장님을 인터뷰하기로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쭈뼛쭈뼛하던 아이들이었는데 막상 인터뷰가 시작하니 진지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하더라고요. 역시 우리는 오소리기자단. 떡볶이 사장님은 한번에 인터뷰가 성공했지만 다빛이와 혜수는 계속 인터뷰를 거절당했어요. 그러다보니.. 더보기
오소리 기자단! 네번째 이야기 8월 16일, 오소리기자단 네 번째 이야기 입니다. 오늘의 수업은 '시장놀이'가 되겠습니다!다음시간에는 아파트 근처의 부개시장을 탐방하고 직접 상인인터뷰도 진행하게 되는데요. 그전에 미리 아이들이 시장돌이를 통해 물건을 파는 경험을 하고 또한 재화의 흐름도 이해해보는 것이 오늘의 수업목표입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목표는 언제나 그랬듯 '재밌게' '잘' 노는 것이지요. 하하하! 지난시간 각자 세개 이상의 물건을 가져오기로 하였고, 돈대신 대안화폐로는 쌀을 정했어요. 자! 그럼 이제부터 재밌는 놀이 시작!!6명의 아이들은 세명씩 나눠 사고 파는 사람이 되었어요. 여기저기서 싸르르싸르르 쌀 담는 소리가 들리고 "인형 두컵에 팔아요~" 하는 우렁찬 목소리들, "깎아주세요~" 하는 흥정을 들으니 정말 시장에 와있.. 더보기
함께 식사해요! 나눔밥상 지난 주 아름드리 도서관에서 첫 나눔밥상이 시작되었습니다.나눔밥상은 서로 반찬을 가져와서 함께 식사하는 자리 입니다. 오소리 기자단 끝나는 시간이 점심시간이다 보니 모인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자! 해서 나눔 밥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자단이 끝나기 전 11시 쯤 어머니들이 오셔서 함께 밥을 하고 가져오신 반찬들을 나누었습니다.첫 모임때에는 시작이니 만큼 슈퍼우먼님이 불고기를 준비해 주셨어요...+_+ 불고기 뿐만 아니라 햄, 콩나물, 진미채볶음 등 다양한 반찬들로 식탁이 채워졌습니다! ㅎㅎ 그 이후도 나눔 밥상은 계속 되었는데요. 그 다음 밥상부터는 반찬 준비하는 부담을 덜기 위해 집에 있는 반찬 한가지 씩 가져오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밥부터 디저트까지!! 한사람당 하나씩만 가져와도 일곱 여덟 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