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은대학2014.02.18 14:06

2012년- 2013년 부평은대학 활동이 담겨있는 자료집이 만들어졌어요^^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해서 보고싶으신 분들, 아파트 커뮤니티에 관심있는 분들, 다른 지역의 활동가들이 함께 읽고 더 친숙하게 마을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부평]자료집_우리가만드는아파트커뮤니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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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은대학2013.11.07 14:57

15번의 책모임을 마치고, 아쉬움을 이기지 못한 멤버들이 뒷풀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장소제공은 딸기. (임신 중이지만 장소협찬해준 딸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뒷풀이 컨셉은 포트락 파티가 되었구요. 

함께 모이니 역시 반가운 얼굴들. 물론 주민들은 자주 보지만 류지현 관장님은 오랜만에 뵈었지요. 


함께 모여 짠- 하니 금새 후끈해지는 분위기! 

유후 :)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만간 또 만나요! 





Posted by OO은대학연구소
부평은대학2013.11.07 14:38

안녕하세요. 부평은대학입니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돌아왔어요. 비염이 있는 분들에게는 조금은 힘든 시기이지요?

부평은대학에서도 겨울을 준비하는 마을교실이 시작되었는데요. 

그거슨 바로 뜨.개.질. 되시겠습니다. 

뜨개질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이 주는 따뜻한 감촉, 단순노동이 주는 몰입이 꽤 매력적인 작업입니다. 


모임의 멤버들은 대부분 책모임을 함께 했었던 분들이시고요. 그 외에도 축제때 만난 반가운 얼굴들도 있었습니다. 마을교실은 매주 금요일 10:30에 시작합니다. 첫 모임이니 만큼 함께 모여 자기 소개를 하고, 뜨개질을 했던 경험에 대해서도 나누었습니다.   




따로 강사를 두지 않았어요. 경험이 있으신 경력자 분들이 초보분들에게 알려주고 서로 그렇게 이야기 하며 알아가는 시간이 됩니다. 의외의 실력자들이 많이 모이셔서 깜짝 놀랬더랬죠. 




수업을 마치고 열의에 불탄 멤버들은 실을 사러 부평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각자 맘에 드는 실을 고르고, 서로 뜨개질 방법을 알려주었어요. 모임이 끝날 때 쯤, 각자 어떤 결과물을 만들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두번 째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OO은대학연구소
부평은대학2013.11.07 14:35

지하 관리사무소 회의실을 주민 문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첫번째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페인트 칠하기!

페인트 칠하기 전에 먼저 회의실에 있던 가구들을 빼고, 페인트를 칠하기 시작했어요



진형이랑 지수도 같이 페인트 작업!

카프카에게 가르침을 받고ㅎㅎ  하나둘하나둘!

이날 슈퍼우먼과 엘리사벳은 카프카에게 당장 일하러 나가도 될 것 같다는 칭찬을 받았죠 ㅎㅎ


한번 페인트 칠을 한 이후에 한번 더 페인트 칠을 했어요


축제 때 벽에 그림과 글씨를 써서 그림 그렸던 벽을 가구가 들어오기 전에 다시 하얗게 만들기 위해 한 번 더 벽에 페인트 칠을 했습니다.


이번엔 디오와 수니와 꼬맹이, 슈퍼우먼, 홍양, 엘리사벳! 많은 인원이 페인트칠 하는데 투입!

엄청난 속도로 작업을 끝냈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바닥도 깔았어요 ㅎㅎㅎ

곧 완성될 문화공간!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OO은대학연구소
부평은대학2013.10.23 12:46

내가 만드는 인형극!

1기 수업이 공연으로 마무리가 되고,  축제날 마무리 공연으로 두번째 공연을 마쳤습니다. 

그러고 나서 10월 18일 시작된 2기 수업! 

1기 아이들과 새로운 아이들이 합류해 10명의 아이들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인형극 수업은 8회 수업으로 구연 연습을 위주로 진행하며 공연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1기 때보다 부쩍 많아졌죠?


돌아가면서 대본을 읽고있는 아이들 ㅎㅎ

다같이 읽을땐 씩씩하고 큰소리로 읽더니, 혼자 읽으려니 부끄러워 하더라구요.

새로 들어온 시영이! 너무 잘읽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어요

기자단에 이어 인형극도 함께 하게된 짱구!

짱구도 너무 잘읽어서 깜짝!ㅎㅎ

아이들이 모두 역할에 맞춰 목소리를 바꿔가며 잘 읽더라고요-!


수업을 마치면서는 앞으로의 수업과 공연을 위해 퐈이팅! 외치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ㅎㅎ


끼가 넘치는 2기 친구들과의 공연도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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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은대학2013.10.18 16:06

뉴서울 아파트 축제 '조금 더 특별한 화목다방'의 비하인드 스토리!!ㅎㅎ


저번 주에 있었던 마을 축제가 성공적으로 끝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까요?



짜짠! 회의실 공간이 바뀌었어요. 그 안에 있던 짐들을 빼고 그 동안의 과정들을 벽에 담아 봤어요.

벽에 그림과 글은 프로젝트 노라의 라밍과 노니가 함께 와서 도와주었습니다!

역시 전문가 라밍이 와서 그려주니 벽과 회의실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밤 열한시에 모여 어묵을 꼽고 부침개와 떡볶이를 준비하는 '행복울림통' 동아리 언니들!

밤이 늦어도 함께 준비하니 웃음이 끊이질 않고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축제 당일날 사용할 간판을 만드는데에는 벼룩시장 참가자 분들이 함께 만들어 주셨어요!

헌 옷을 사용한 간판 만들기 붓으로 그리고 쓰고! 당일날 유용하게 쓰였답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벼룩시장 셀러들과 함께 만나고, 그 분들과 함께 '조금 더 특별한 화목다방' 포스터를 함께 붙이러 동네를 돌아다니고, 함께 축제 준비를 위한 장을 보러 다녔어요!(아쉽게 사진이 없네요ㅠㅠ)


이번 뉴서울 아파트 축제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과정을 만들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


Posted by OO은대학연구소
부평은대학2013.10.17 18:14

 

 

 

지난 주 토요일, 뉴서울 아파트 축제 '조금 더 특별한 화목다방' 

 열렸습니다.

기획부터 뒷풀이까지! 뉴서울아파트의 주민동아리인 '행복울림통'과 부평은대학이 함께 했던

'조.특.방'

그 날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들려드릴게요.

(아~ 과연 그날의 즐거움을 글로 다 전할 수 있을까요? )

 

 

 

축제날은 다행이 날씨가 화창! 바람의 언덕이라 불리는 뉴서울아파트도 이 날만은 잠잠했어요.

이른 아침, 땡땡은대학 스태프와 주민이 모였어요.

뚝딱뚝딱 설치물을 세우고 멍석을 깔고 간판을 세웠어요.

 

 

전날 함께 만든 옷간판도 걸구요.

(이 날은 대안화폐를 받았어요. 책이나 그릇 컵 등을 가져오시면 먹거리 장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모아진 물품들을 지하 문화공간에서 사용할 계획이에요.)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밥이 중요하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점심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조.특.방'은 여러가지 재미나고 활기찬 부스가 열렸습니다.

화목다방, 먹거리, 만들기 교실, 벼룩시장, 노래자랑

 

만들기교실에서는 만득이 인형 만들기, 실팔찌 만들기, 수학교구 교실, 책꽂이 분양이 진행됐어요.

우리 아파트에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살았나 싶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어요.

 

 

 

벼룩시장은 사전접수를 15팀 받았는데, 축제 중간중간에도 주민들이 참여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정기적으로 벼룩시장을 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많은 주민들이 벼룩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에 제 마음도 흐뭇해지더라고요.

 

 

 

 

 

 

 

 

 

 

먹거리 장터에서는 전, 떡볶이, 오뎅을 팔았어요. 기름냄새가 고소하게 퍼지는게,

진짜 축제라는게 실감났어요. 

 

 

그리고 오늘 축제의 하일라이트!

뉴서울 노래자랑 '내가 가수다'

15팀이 참가한 노래자랑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하였고,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만들어주셨어요.

뉴서울 아파트이 이렇게 재밌고 즐거운 곳인지를 새삼 느꼈습니다.

1등부터 4등까지, 그리고 인기상까지 주어졌어요.

푸짐한 상품은 알뜰목요장터 상인회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훌쩍 지났나 싶을 정도로 축제는 끝을 향해 달려갔어요.

마지막은  부평은대학 마을교실인 '내가 만드는 인형극' 친구들이 장식해 주었습니다.

지난 여름부터 인형만들기 부터 대본까지 스스로 만들고 공연까지 마쳤더랬죠.

오늘은 축제를 위해 다시 뭉쳤습니다.

역시 배테랑 아이들 답게 많은 관객들 앞에서도 멋지게 공연을 마쳤습니다.

 

모든 축제가 끝나고 뒷풀이가 이어졌습니다.

주민동아리 '행복울림통' 언니들과 이번 축제를 도와준 땡땡은대학 친구들은

부평의 고기맛집에 모였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술한잔 함께 기울이며, 호탕하게 까르르 웃으며 축제의 여운을 남겼습니다.

 

함께해서 더욱 감동적이었던

뉴서울 축제 '조금 더 특별한 화목다방'

내년에도 만나요!!!

 

그때까지 안녕~~~!!!!

 

 

 

Posted by OO은대학연구소
부평은대학2013.10.09 16:34



안녕하세요. 부평은대학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에 접어든 10월입니다. 10월은 축제의 달이기도 하지요. 

뉴서울 아파트에서도 이번주 토요일 축제를 엽니다.


이름하야 '조금 더 특별한 화목다방'


화목다방은 아파트 안에서 화요일 목요일마다 열었던 작은 다방입니다. 

'우연한 만남이 소중한 인연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을 기다렸던 화목다방!


주민들이 직접축제의 기획과 스텝을 도맡는 진짜! 레알 마을잔치입니다.

그간 '부평은대학'이 열었던 다양한 워크숍과 마을교실의 선생님, 학생들도 축제에 직접 나와 부스도 운영합니다.


뉴서울아파트에서 열리는 '조금 더 특별한 화목다방' 은 10월 12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립니다.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 :)

Posted by OO은대학연구소
부평은대학2013.10.07 20:09



애초에 12번 수업을 계획했었던 책모임!

함께 모임하시는 어머니들의 요청으로 꾸준히 수업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과 어머니들의 밥정(?)이 꾸준히 쌓인 결과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무튼 기분좋은 10월의 첫 금요일 입니다.

오늘은 아파트 근처에 있는 '아름드리' 도서관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는 일본 애니메이션인 <언어의 정원>이었어요.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다카오는 비가 오는 날 오전에는 학교 수업을 빼 먹고 도심의정원으로 구두 스케치를 하러 갑니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유키노라는 여인과 정원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 만남이 나중에 그의 인생에 어떤 변화를 가져 올지 다카오는 알지 못한 채 말이죠. 그녀는 그보다 연상이나 그리 현명해 보이진 않으며 마치 세상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는 듯한 여인이에요. 그렇듯 나이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예상치 못한 우연한 만남은 비가 오는 날이면 그 정원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비록 이름도 나이도 알지 못하지만 걷는 법을 잊어버린 그녀를 위해 다카오는 구두를 만들어 주기로 결심해요. 이렇게 이 둘은 장마동안 만남을 이어가고 이후의 반전이 이어지는데요.

비 내리는 풍경에 섬세한 그림표현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선생님은 여러 단어가 쓰여진 종이를 준비해 오셨어요. 마음에 남는 하나의 단어를 뽑은 후에 감상평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성장, 용기, 맛, 외로움 등의 단어가 선택되었어요.

왜 '맛'이라는 단어가 있었을까요? 궁금하신 분은 <언어의 정원>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10월의 첫 책모임. 내리는 가을비처럼 차분하게 마무리 지어 봅니다.


Posted by OO은대학연구소
부평은대학2013.10.07 19:25

안녕하세요. 부평은대학 입니다.

9월 27일 <말만하다가는 책모임> 벌써 열 두번의 모임이 끝이 났어요.

하지만 계속 하고 싶으시다는 수강생들의 요청에 10월에도 계속 수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첫 수업이었는데요. 다들 명절 증후군과 감기가 겹쳐 많이 참여 못하셔서 작은 인원으로 오늘의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책만 보는 바보' 였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책이 아니라 읽기가 어려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책 이야기 보단 명절에 어떻게 보냈는지 이야기 나누며 수업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본 동화 ‘도서관의 생쥐' 다니엘 커크의 작품이었어요. 도서관에 사는 생쥐가 작가가 돼서 책을 쓰고 그 책이 인기를 얻어, 작가를 궁금해 하는 도서관 아이들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준비하는데요! 그때 도서관의 생쥐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서 작가와의 만남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였어요. 누구나 글을 쓰고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있었어요.


12번의 수업을 하면서 다양한 책들과 동화책을 소개 받고, 또 함께 이야기 나누고 밥도 먹으며 쌓아진 관계가 또 어떤 다른 인연으로 이어질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Posted by OO은대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