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3:00마다 열리는 화목다방과 워크숍!
9월 12일 오늘은 화목다방과 나무액자 리폼 워크숍을 열었어요. 나무액자는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오랫동안 걸려있었고, 이번 에 문화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리폼을 시도했습니다. 리폼한 액자는 새로 꾸며지는 문화공간을 예쁘게 장식하게 될 거에요.
여러번의 워크숍으로 이제는 익숙해진 낯익은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재밌는 페인트를 시작했습니다. 아크릴물감으로 자신이 원하는 색을 골라 쓱싹쓱싹 색칠을 시작했어요. 호기심 가득한 눈빛은 어느새 진지모드로 바뀌었어요. 몰입하다 보니 한 친구는 학원갈 시간도 잊어버렸네요. "큰일났다, 큰일났다.." 하면서도 화목다방을 떠나지 못하는 친구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친구들과 함께하니 어느 새 화목다방 워크숍은 재밌는 놀이터가 되어가고 있네요.
더운 날씨에 시작했던 화목다방은 이제 가을에 접어듭니다. 다음 주 화목다방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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