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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는예술대학/수업후기

[구로예대] 청년기획자 자생과정 10강 우리끼리 프로젝트 + 하이서울페스티벌

<10강 수업>

 

장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일시: 2013년 9월 7일 토요일

날씨: '이런날은 나가야해' 날씨


"이런날은 나가서 놀아야해~"라는 말이 저절로 입가에 맴도는 토요일!

우리는 구로동서 머나먼, 불광으로 집합했습니다.

조금은 일찍 모여서 "2013년 하이서울페스티벌" 을 함께 준비하기로 했어요.

12띠의 이야기를 담아서 거리 퍼레이드를 한다고 하네요~

두두둥, 우리는 무슨띠로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일까요? 



'인형인' 에서 오신 쌤께서 알려주신 우리의 띠는!

멍멍멍멍 '개' 입니다!!

몸짓과 소리로 표현해야 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잘 할수 있을지 너털 웃음만 하,하,하,하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12띠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을 한다는 것이에요.

12띠를 각기 다른 공동체 분들께서 맡으셔서 나중에 한번에 싹! 만나는 것이라라고 하네요.

걱정이 되지만 재미있을 것 같은 열정의 OT 시간이 끝읏-



사경 건너편에 있는 '보리밥'맛집으로 왔어요.

역시 구로는 먹어주어야해~



먹방으로 끈끈한 우리는 후식도 챙겨먹어용~

(항상 간식을 가방에 싸서 온다는...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아는 구로구로구로)

그래도, 중요한 이야기들은 꼭!꼭! 합니다.

각자 맡은 TF팀으로 헤어집시다~ 구로시장 / 별별시장 / 구로시장투어 /아침대학



모여서 회의하라고 했지만, 일단 오프닝은 10분씩 누워서 쉬는 것으로 시작!



이제! 진지한 시간이에요.

"우리가 구로시장에서 하고 싶은것은?" 현실가능한것, 가능하지 않은 것들 제한하지 않고 마구마구 쏟아내기!



" 별별시장에 뭘 해볼까!??? 구별이????"

"구별이를 만들어서 쓰고 다닐까??????"



" 아침에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대학은 무엇일까?"

"커피한잔 주고 시작해 봐???"



열심히 쓰면서 과자도 먹어보고



함께 모여서 이야기한 것들을 풀어봅니다.콸콸콸~






하고싶은 것이 너무 많은 자생청년들!

느려도 괜찮으니까 우리 하나하나 실천해 봅시다.

멀리서까지 와주어서 너무나 고마와.

항상 고맙고 재미있게 해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