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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는예술대학/수업후기

[ 동 네 예 술 학 부] 14강 졸업작품발표회 준비

구로는예술대학

[동 네 예 술 학 부]

: 동네를 그리고 노래하다


동네예술학부 14강 : 졸업작품전시회

일시 11월 15일(토) 2시~6시

장소: 마을생태계지원단(마생단)사무실

인원 꽃 쏭 하늘 이수 베리 베짱 송씨 욱정 똥 윤상 꾸리마소 금홍 보리 윤숭 




11월 15일 (토)

 동네예술학부 14강 졸업작품전시회 준비를 해봅시다.


동네에서 그림그리고 노래부르겠다는 청년들이 구로로 구로로 모여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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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예술학부 1st 졸업작품발표회를 합니다

 ‘ 내가 본 건 그게 아니야'

일시: 11월 22일 (토) PM2시-8시

장소: 구로구민회관 2층 프로그램 B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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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앞으로 다가온 발표회로 다들 비상상태에요
기억하시나요 여기가 어딜까-요-!


지난주까지 특강을 진행했던 강의실에서 발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공기관이 나간 후 빈사무실로 거의 이용이 없던 곳입니다
이곳을 동에부 친구들 손으로 직접 전시장으로 꾸미고 있습니다
조명도 없고 무대도 없고 기본 전시물품들도 없는 상태지만 구할 수 있는 물품들로 공간을 꾸며나가고 있습니다





뮤지션학과 송씨는 노래를 만들지만 집을 짓는 일도 했던 사람인지라 

현장에서 척척 전기 설치를 진두지휘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사무실과 복도로 조명이 환하게 달렸습니다

나무테이블들을 펴놓고 저마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미아는 며칠 밤을 샐 작정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도림 안골의 철공소에서 철가루를 가져와서 '흐르다 시간'이라는 설치작품을 만들고 있어요

일일이 손으로 철을 만지며 고정시키는 작업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수-명지의 공동작품입니다 

책상 여러개를 붙여야 작업이 가능할정도의 크기의 작품을 그리고 있습니다

흑백의 드로잉과 수채화가 대비되는것이 인상적입니다!



수채화 색감이 예쁩니다

본인들은 망했다며 좌절했다 다시 꾿꾿히 그림을 그립니다

아주 에쁩니다 걱정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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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청소년상담센터 사무실 선생님께서 젋은 청년들이 수고한다면서!!!

맛닭꼬를 선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닙 ㅜㅜ!!!



맛있었어요

(욱정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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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은 작은 무대로 변했습니다

검은천과 철가루들 잡병들로 간이무대가 꾸며졌습니다




다음주 동네예술학부 1st 졸업작품발표회를 기대해줘요!!!


커밍. 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