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사는 하셨나요? ^o^/
그럼 1강 마을탐방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안전띠 꼭 매고 따라오세요~~
휘리릭~
오늘은 마을 주민 분들과 만나 무작정 대화를 청해 보기로 했어요^^
짜잔~~~~
길에 아무도 없네요..........^^;
그래도~ 무작정~ 무작정~ 마을탐방~
그래도 길을 따라 걷다 보니 재밌는 가게들이 많네요.
보이세요?
우편물을 창문으로 '던져' 달라시는 세거리 식당^^
아주 오래된 이발소도 보입니다.
이발소의 모든 물건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쓰시던 것들이라고 합니다.
온수리는 마을 곳곳에 전통 있는 가게들이 아주 많아요.
이발소를 나와 걷는데 땀이 뻘뻘~ㅠㅠ
날씨가 너무 더워 차가운 바닥에 철푸덕 누워 잠을 청하는 강아지.
안...녕...? 하루, 도리가 지나가도 아는 체를 하지 않습니다.
짜식, 쿨하구나. 어쨌든 반갑다^^
드디어 마을 분들과 大만남!
반가워요~~!! 가벼운 수다를 떨고 다시 밖으로 고고씽~
강아지와 교감하는 아이도 만나고,
버스를 기다리시는 할머니와 이야기도 나눠봤지요.
이가 안 좋으셔서 김포로 이를 하러 나가신데요.
차도 얻어 마셨지요. 이열치열.
온수리에는 이렇게 인심 좋은 마을 분들도 있지만,
역시 빠질 수 없는.
짜잔~ 마음 가득 행복을 채워주는 연잎밭이 있지요~!!!
오늘의 대박 수확입니다.
좁은 골목길을 돌고 돌아
좁은 길목 저편부터 푸른 잎들이 보이면서
골목을 완전히 벗어나면 짠하고 펼쳐지는 전경은 뭐라 말로 표현 없는 기쁨입니다.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그 곳~
온수리에서 유명한 '전등사' 가는 길입니다.
저질체력을 원망하며 헉헉대며 올라갑니다.
도착해서 시원한 바람도 맞으면서 전등사를 구경하고 하니 오히려 상쾌합니다^^
온수리에 오신다면 머리카락 보일까 꼭꼭 숨어있는 연잎밭과 전등사를 찾아보세요.
지친 당신에게 휴식과 위로와 기쁨을 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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