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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는예술대학/수업후기

[상가마을공동체'구로아리랑']상인대학 8강_‘사회적연대경제’와‘마을’의 활동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조건

<상인대학_8>

일 시: 20131212(오후8~10

강의명: ‘사회적연대경제마을의 활동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조건

다른 이름을 꿈꾸다.

강 사김정찬 대표(네트워크 고리)


오늘은 상인대학8강 그 마지막 시간이에요.

마지막으로 네트워크 고리의 김정찬 대표님께서 우리가 서로 어떻게 연결 되고 살아야 하는 것인지를 이야기 해주셨어요.


"우리는 서로 각자의 삶이 어마어마하게 바뀌는 것 보다는 새로운 가치를 수용해 주는 것이 이 시대의 흐름입니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같은 사람이 될 수 없다' 본인의 스타일이 있고 업종마다 손님을 대하는 방식은 다르다. 운영하는 방식들이 각자의 스타일과 삶이 뭍어 있다.

협동, 공동체도 하나가 되자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방식을 받아 들이자' 라는 것이다.



1장. 무리하지 말자 '나는 자기헌신과 희생정신이 넘치나!?'

마을에 살면, 마을활동가인가

팀장이 되고 대표가 되면 경영자인가

먼저 바꾸는 사람, 먼저 바뀌는 사람인가


공동체나 새로운 연대하는 가치들

새로운 바람이 일어나려면 전체적인 흐름이 바뀌어야 한다

-> 연대와 흐름 / 그 열심히 무리해서는 안된다.



2장. 무리하지 말자 '나는 슈퍼맨, 혹은 갑이어야 하는가!?'

무리하는 사람. 무리를 하면 주도하는 사람이 어려워 질 수 있다.

열심히 하는 그 1인만 움직여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언젠가 그 1인이 없어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마을, 사회

중요한건 내가 사회연대를 지향하는 '개인'인가?

누구를 이롭게 할 것인가

누가 나를 이롭게 하는가


'서로가 서로에게 있는 것을 나누다 보면 꼭 어떠한 것을 특정하게 설립 하지 않아도 품앗이가 된다'




다른 마을에 있는 것을 '무리'하게 우리 마을에 넣어서 실행하지 마세요.

우리 마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꺼내서 우리마을만의 것을 만드세요.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마음은 '시간'입니다.

한번에 모든 것이 바뀔 수가 없어요 조금씩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가 있어요" (김정찬 대표)


쌓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진행하면서 나오는 불안함, 불안함은 덜어내라.


가치 있는 것이 누가 보아도 매력적이다.

누가 보아도 매려적인 것들은 내가 하고 싶을 때 해야합니다.

분명 내가 하고 있는 가치적이 일들은 확산이 됩니다.

'혼자 견디며 하는 일'이나 '이게 좋다고 억지로 하는 것이'아닌 

'거로에게 유익한 일'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세요.


서로가 너무 잘 알고 있는 구로시장에서 

모든 상인이 서로에게 걸린 '고리'처럼 지탱하시고 격려 하시며 천천히 단단히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gogossing.gurosijang

'반가워요. 구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