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또 만나요! 제발~~~~"

지난주 애원에 가까운(ㅎㅎ) 인사말과 헤어진 창신은대학 술래들.

2주차인 9월 19일, 어김 없이 다시 모여주었습니다^0^

 

이번엔 한다리중개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만났는데요.

도시융합협동조합 *어반하이브리드(Urban Hybrid)가 운영하는 '창신 아지트'가 우리의 배움터가 되었답니다.

그 뜨거운 배움의 현장,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어반하이브리드(urban Hybrid)와 창신아지트에 대한 내용은

어반하이브리드 홈페이지(www.urbanhybrid.co.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두손 모아 또 보게 돼서 반갑다고 인사하는 윙윙!ㅎㅎㅎㅎ

2주차 수업은 윙윙이 열어주었답니다.



 


 


첫번째 순서는 뉴페이스들을 소개하고 환대하는 시간이었어요.

이번주부터 새롭게 술래로 함께하게 된 단비와 민재,

그리고 창신동의 술래들이 궁금해 찾아온 사회연대은행의 우리와 승철.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D



지난주에는 창신은대학을 취재하러 왔던 동키!

멀찍이서 지켜보더니 마음에 들었는지

이번주부터는 술래로 함께하기로 했답니다ㅎㅎㅎ

동키도 안녕~ 반가워!



새로 오신 님들을 반갑게 맞이한 후

지금 우리의 몸맘 컨디션은 몇 도 인지 체크해 보았습니다!!!




 


 


똑같은 포즈로 자신의 온도를 이야기하는 굿맨과 하미!ㅎㅎㅎ (너네~~~?)


이렇게 모든 술래의 온도를 나누고

오늘의 메인 코너, '나만의 지도 만들기'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히어로!!!

혼자서 15명 남짓한 인원을 이끌고 

워크숍을 진행해주신 어반하이브리드의 한구영 이사님-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그래서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는' 대도시 서울.

그 안에서 우리는 저마다의 공간을 어떻게 기억하고, 추억하고 있을까요?




 



가장 관심있는, 혹은 지금 살고있는 동네의 지도를 받아들고

저마다 골똘히 생각에 빠진 술래들-


 


친절히 지도 그리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는 한구영 이사님.


기존의 지도를 그냥 따라 그리는 게 아니라

자신이 기억하는, 자신에게 의미 있는 공간을

자신만의 기호로 지도 위에 표현하면 된다고 합니다!ㅎㅎ


 


 


초집중!!!!

기억을 더듬으며 하나하나 지도를 채워가는 술래들-

엄~청 진지하네요:-)


  

 


기련이는 술집이 많은 대학가에 살아서 밤에만 가는 이 곳들을 별모양으로 나타냈어요.

꽁은 지도를 통해 자신의 20대를 훑어보기도 했고

명선도 대학원 시절을 떠올리며 지도를 그렸답니다.

창신동의 새댁 로로는 '창신동' 하면 맛집을 가장 먼저 떠올렸는데

동키를 비롯한 몇몇 자취생들은 자기 동네에서 편의점이 제일 중요한 장소라고...ㅠㅠ



짠!!!!

이렇게 저마다의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지도가 만들어졌어요!

길을 찾을 때 보는 지도는 하나로 똑같지만

우리가 보고 느끼고 경험한 도시의 모습은 이렇게 다르지요.


나만의 지도 만들기 워크숍은

우리가 주변을 어떻게 인식하고 그 안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술래들이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지 알 수 있어서 참 흥미로웠어요.

같이 동네를 어슬렁 거린 기분이랄까??!!





잠깐의 쉬는 시간 동안은

못다한 수다도 떨고~ 방명록도 그리고~





이어서 '창신동과 봉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어요.

어렵게 초대한 한구영 이사님을 보내기가 아쉬워

강의까지 부탁했답니다!ㅎㅎㅎ

오늘의 히어로라고 할 만 하죠?!

 






이번 강의는 

현재 동대문 패션산업의 싸이클과 

그 안에서 창신동은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패션의 메카로 일컬어지는 동대문은 밤낮 없이 바쁘게 돌아가지요.

한구영 이사님은 그 이면도 화려하다고만 할 수 있는지 의문을 던져주셨어요.

그리고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창신동의 봉제인들이 

좀 더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셨어요.


창신동의 생활환경은 봉제산업의 구조와 맞물려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창신동의 변화를 이야기 할 때 봉제산업에서의 새로운 출구를 빼놓을 수 없지요.

그 첫걸음으로 현재 어반하이브리드가 구상 중인 <흥인지문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강의를 마무리해주셨습니다.



오늘 모든 것을 쏟아부으신ㅋㅋㅋ

한구영 이사님 짱짱맨!!!!!!!!!




 


오늘 수업을 마무리 하며-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해서 지금 온도는 몇 도인지 다시 한 번 체크했어요.





모두들 적당한 온도의 오늘이었길:-)




추석이니까 다음주는 휴강~~~

푹 놀다와서 만날 10월 2일에는 창신동의 보물 같은 장소 DRP를 방문할 거예요.

(DRP가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후기를 기대해주세요!)




환한 미소가 보기 좋은 창신은대학 술래들XD

어느새 창신은대학 손로고도 만들었어요!!! 

마치 아이돌 그룹같다는ㅋㅋㅋㅋ


몇 시간 동안 좁은 공간에 둘러 앉아 이야기 나누다 보니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우정과 케미!!! 너무 기대되어요(*☻-☻*)



"다음주에 또 만나요! 제발~~~~"



Posted by OO은대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