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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양시장은대학/기획노트

2번째 영감모임


2월 5일 정오에 마포는대학에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필드를 구축하고 있는 청춘처자들이 모여
마포는대학 2번째 영감회의를 했더랬지요.

영감회의 영감자들. 

하자센터 백아, 앤지, 티나, 콩세알 파릇, 향, 함께하는시민행동에 소피, 메그의 두루, 자리는못했지만 PPT로 응원해주신 뮤시스 세옹, 슈퍼희코 박달, 그리고 노리단 모험. 희망청 쑴, 몽상


이번 주제는 <마포는대학이 설레는 이유><마포는대학에서 했으면 하는 수업 3가지>씩을 도란도란
수다떨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1. <마포는대학이 설레는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는 애착을 느끼게 해주는 곳.

비슷한 성향 등을 만나게 해주는 장

다른 곳에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것.

혼자 하기에는 막상 하기도 힘들고 막막한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것.

소중한 기억을 회고하게 만들어 주는 곳.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경험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내고 생산자로써의 역할을 해볼 수 있다는 것.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것

사회적으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당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공간

동경하던 것을 현실에서 찾아보려는 노력

일상적인, 개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꺼내는 것이 커뮤니케이션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없다는 것

어디가서든지 자기가 사는 곳의 자원을 엮어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

평소와는 다른 전제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곳

소심함과 수줍음이 약점이 되지 않는 분위기


등이 나왔습니다. 겹치는 의견도 많았고 공감하는 것은 대부분. ㅎㅎㅎ 

2. <마포는대학에서 했으면 하는 수업 3가지>에 대하여...
자기 적성이 자기 안에 있는데, 그런 고민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러한 계기를 주는 수업.
정보결핍으로 인한 부족감 등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마포는대학에서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의견도 있었으며, 어의없는 행동도 3명이 되면 주변 사람들도 동화되는3회 법칙을 이용한 네트워킹을 잘 구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수업,
솔로들의 염원을 담고 싶다는 수업,
청년들에게
꿈을 찾아줄 수 있는, 인생계획 짜기 수업 등과 같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더 재미난 이야기들도 오고 갔는데, 이것은 구체적인 수업을 통해서 짠! 하고 공개할게요.

이러듯 다양한 영감과 마음들이 모여서 마포는대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