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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양시장은대학/기획노트

생태수업 야외 교실 후보들에 다녀왔어요

마포에서 생태 수업을 할만한 야외 교실이 어디 있을까 생각하다가 직접 가보았습니다.

1. 와우산

소가 누워 있다는 뜻의 "와우산". 마포의 <와우북페스티벌> 같은 행사도 소가 누워있는 책 행사 라는 숨은 뜻이 있다죠? 홍대에 들어가 학생들에게 물어서 상경대 건물 뒤로 이어진 지름길을 통해 올라갔다 왔습니다. 광흥창 쪽으로 내려왔는데 이런 커다란 보호수가 있더군요.

2. 성미산

아침부터 서울에서 활기찬 새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매미소리도 좋았어요. 절로 이런 사진이 찍히더군요.



어떤 새의 배변 인사. 건물안에서만 지내느라 이렇게 귀여운 녀석은 서울을 떠나야만 볼 수 있는 줄 알았어요.

3. 홍제천 - 마포구 부분


월드컵 경기장 부근의 홍제천에서 연신네 근방까지 걸어갔습니다.
마지막은 야생 거위로 추정되는 녀석입니다. 야생 거위나 기러기라면, 철새일테고 무리지어 다닐텐데 이상하게 딱 2마리 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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