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15명
모집요건: 글, 사진, 일러스트, 디자인 등등으로 잡지의 탄생에 기여하실 분 (디자인 툴 사용 가능자 초특급 우대)
3회 수업과 워크샵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분 환영
준비물: 자신이 좋아하거나 구독 중인 잡지 가져오기
(참가비 무료)
일시: 9월 20일(일), 9월 27일(일), 10월 22일(일)
오후 1:30-4:00
장소: 민중의 집, 공부방
수강신청하러가기
와우, 이게 뭐지? 홍대와 삼청동 등지의 카페나 갤러리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이것은? 의심과 불신의 눈초리도 잠시, 독특한 비주얼과 장르를 넘나드는 기사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진 이것은 바로 손맛 나는 잡지, 독립잡지들이다. 각양각색의 독립잡지들이 부쩍 늘어난 요즘 잡지 제작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여기에 있다.
이런분들 오세요
‘잡지의 탄생’은 평소 잡지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번 기회에 내 손으로 잡지를 만들어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3회의 수업과 동시에 진행되는 잡지제작 워크샵을 통해서 만들고 싶은 잡지를 구상, 제작, 판매까지 직접 경험 해 볼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런 내용의 수업을 합니다
(수업과 동시에 4주 동안 잡지제작 워크샵이 진행됩니다.)
1회: 9월 20일(일)
자기소개하기, 잡지란 무엇인지, 독립잡지의 흐름 짚어보기, 잡지제작의 A-to-Z, 제작할 잡지의 주제와 방향 설정하기, 역할 분담하기
2회: 9월 27일(일)
잡지 제작자들이 이야기하는 잡지 만들기에 대한 여러 가지 사정들, 서로 묻고 답하기(게스트는 변경될 수 있음)
* 게스트
안현선 /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 그랬어’ 편집인 http://www.goraeya.co.kr
피터 / 독립잡지 ‘싱클레어’ 편집장 http://sinclairpress.net
이로 / 개인잡지 ‘suspicious M’ 발행인 http://suspicious-m.pe.kr
모모미 / PhotoGraphy Magazine Project ‘달朗’ 발행인 http://dalrang.com
3회: 10월 11일(일)
현재까지 진행된 워크샵의 결과물을 잘 마무리하고 잘 팔아볼 궁리하기
강지웅 / 독립잡지 <싱클레어> 편집인
처음 접한 잡지는 ‘아이큐 점프’였다. 이후 여러 잡지를 곁에 두고 성장했다. 대학 진학 후 게임잡지에 글을 쓰면서 종이잡지와 웹진의 창간과 휴간을 몇 차례 겪으며 10년 째 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신촌 어느 카페에서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독립문화잡지 <싱클레어>에서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 문지문화원 사이에서 학술기획을 하면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다.
공간 프로필
민중의 집
민중의 집은 돈, 경쟁, 효율만이 중시되는 세상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자 상부상조ㆍ호혜ㆍ평등ㆍ자율의 정신으로 민중들의 교육ㆍ문화ㆍ생활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 민중의 집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보적이고 대안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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