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너는 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이 되거나, 전문직 종사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 부모)
내가 생각하는 진로와 부모가 기대하는 진로가 달라서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마음 같아서는 대화가 안 통하는 부모와 담 쌓고 살고 싶지만,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기를 기대하는 부모의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부모가 바라는 그대로 사는 것이, 정말 ‘효도’일까요?
진짜 효도는 생각이 다르더라도, 한 집에서 함께 살 수 있는 ‘소통의 접점’을 찾는 게 아닐까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부모의 바람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합니다.
우울한 고민상담이 아닌, 미처 생각치 못한 새로운 전략을 즐겁게 상상해봅시다!
특별히 이번 수업에는 우리세대(20대)와 부모세대(50대) 사이에서 소통을 도와줄 3-40대 이모&삼촌들이 함께 합니다.
이모&삼촌들로부터 부모에게 통하는 말이 무엇인지, 그리고 통하지 않는 말이 무엇인지 배워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수업은 10월 24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이런 분들 오세요.
내가 하고싶은 일을 부모에게 잘 전달하고 싶은 분
말이 통하는 30-40대 어른과 이야기하고 싶은 분
부모와의 싸움이 지겨우신 분
이런 내용의 수업을 합니다.
• 1회: 워크숍 (소규모 그룹과외식 전략회의)
이모&삼촌 한 명과 20대 학생 3명이 그룹을 이루어서, 구체적인 소통전략을 세워보는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이후 각 그룹, 각 학생의 전략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자 가 세운 전략의 실행계획을 수립해봅니다.
• 2회: 세미나 (전략 실행 결과 발표회)
전략을 실행 해 본 사람들의 성과 발표회.
50대 부모세대 패널을 모셔서 그 분들이 과연 어떤 평가를 내리는 지도 들어봅니다.
[선생님] 3-40대 이모/삼촌 같은 어른 4명
50대 부모세대 어른 2명 (2회 수업)
[정원] 12명
[일정] 1회: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8시
2회: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8시
[교실소개] 공간 민들레
민들레는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 삶이 곧 배움이 되는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 갑니다!"
민들레는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구현하고자 출판과 교육, 연구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공간 민들레'의 대문과 앞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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