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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1 마포univ/2009수업

CHANGE MAKERS @ ASIA _ 아시아의 체인지 메이커가 만드는 세상


빈민가가의 청년들을 위한 직업훈련센터를 설립한 빌 스트릭랜드

마이크로소프트를 그만두고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세운, 존 우드

아이들의 건강을 헤치지 않는 요리로 급식을 바꿔나가고 있는 청년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미국의 대학생들을 교사이자 멘토로 활동하게 해 교육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티치포아메리카의 웬디 콥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직접 해결해 더 나은 사회로 만들려고 하는 체인지 메이커들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유럽과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영화 <슈퍼맨>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시선을 주변에 있는 아시아로 옮겨보자. 누가 세상을 변화시켜나가려고 움직이고 있을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일본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체인지 메이커들의 활약을 살펴보고, 지금, 여기에서 체인지 메이커를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봅시다.


 

[일시]

2009년 10월 24일 10시~12시

 

[프로그램] 총 120분

1. 참가자 자기소개 (20분)

2. 1부 아시아 체인지 메이커 소개 강연 (40분) - 사진과 영상을 중심으로

3. 2부 지금-여기의 체인지 메이커의 활동 이야기 (30분)

3. 질의응답 및 교류시간(30분)

 

[참가대상] 20명

새로운 방식으로 일 찾고, 새로운 방식으로 일을 만드는 체인지 메이커가 궁금한 사람

아시아의 소셜벤처,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

 

수강신청하기!

혹은 온오프믹스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http://www.onoffmix.com/e/mapouniv/1101   



* 수업은 일본어-한국어 순차통역으로 진행됩니다

* 이 수업은 마포에 있는 출판사 <에이지 21>(eiji21.com)의 후원으로 참가 학생들에게 체인지 메이커 관련 도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다음중 원하시는 책 한 권을 참가신청서에 함께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1. <아이들이 꿈꾸는 희망교실, 열혈교사 도전기> 웬디 콥 지음

2. <피츠버그의 빈민가에 핀 꽃> 빌 스트릭랜드, 빈스 로스 지음

3. <젊은 사회적기업가의 꿈> 고마자키 히로키 지음

4. <미래사회를 여는 변화의 물걸> 와타나베 나나 지음

5. <세상을 바꾼 비이성적인 사람들의 힘> 존 엘킹턴, 파멜라 하티건 지음




[선생님]  이토 켄(소셜벤처 파트너스 SVP 도쿄 디렉터)


1971년생으로 20대 때 국제NGO에서 활동했고, 졸업후 MBA를 거쳐 GE International 일본 법인 금융 부문에서 7년간 근무했다. 이후 2005년부터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NPO 중간 지원 조직인 소셜 벤처 파트너즈 도쿄(SVP도쿄)에 합류해 일본 내 사회적기업 지원과 해외 교류 활동에 몸담기 시작했다. 2008년 4월부터는 NPO 법인 ISL에서 소셜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하고, 총괄 디렉터로 사회적기업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스위스 슈왑 재단이 세계 25개국에서 전개하는 사회적 기업가 표창 프로그램인 ‘Social Entrepreneur of the Year’의 일본 활동을 총괄하고 있다.

 



[교실] WT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

1999년 금융위기 때 실업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실업극복국민재단'으로 출범한 <함께일하는 재단>은 이후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에 선두역할을 하며 최근에는 사회적기업을 인큐베이팅하고 지원하는 중간조직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2008년에는 아시아의 사회적기업 활동가들을 한자리에 모이는 ASES(www.asiases.org)를 주최했다.

2009년 11월 개소예정인 소셜벤터인큐베이팅센터는 <함께일하는재단>이 교보생명과 생명보험협회의 지원을 받아 재단건물 3층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소셜벤처로 육성해 내고자 한다.

함께일하는재단 www.hamkke.org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3-4 함께일하는 재단 3층 02-335-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