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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는예술대학/수업후기

[5강 리뷰]포스터 디자인


여러분,

우리가 직접 반죽하고 구운 맛있는 수업을

맛있게 시식해 줄 구로시민평가단을 모집합니다!

그러려면 사람들의 눈을 확 사로잡을 수 있는 광고포스터가 필요하겠죠?



<우리는 성공하지 못하는 것보다 

성장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대 언제까지 미룰 셈인가. 

그대의 계획은 이미 곰팡이가 슬고 있다.

당신이 가진 것으로부터 시작해라 

그것이 당신이 가진 것이 될 것이다.>

- by 활



오늘 우리에게 도움을 주실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고양이를 닮은 오늘의 선생님!

활과 함께 눈에 띄는 포스터에 대해 난상토론을 시작해 볼까요?



포스터 디자인



[눈에 띄는 포스터란?]


활 : 오늘 포스터 만드는 수업이죠?

모두 : 네^^

활 : 길을 가다 포스터가 있는데 지나가는 포스터도 있고, 모지 하는 포스터도 있는데 그 포인트가 뭘까요?

라온제이 : 카피와 이미지

이터니티 : 관심 갖는 것이 있을 때

알라 : 디자인적 요소

활 : 어떤걸 좋아하나요?

알라 : 깔끔하고 여백 있는 것이 좋고, 포인트가 있는 것.

미인백곰 : 여백의 미가 있고, 예쁜 어떤 것, 조화로운 것.

김뽕 : 독특한 멋이 있는 것. 엉뚱한 것 동문서답 같은 것.

소년 : 신선한 느낌, 흔하지 않은 느낌, 이 포스터가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고, 아리송한 것, 그래서 궁금증을 유발하여 더 자세히 읽게 된다.

삐융 : 욕망이 들어가 있는 것. 자기만의 꿈이나 되고 싶은 사람에 대한 포스터가 있으면 집중할 것 같다.


활 : 관심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

지금 우리가 한 것은 눈에 띄는 포스터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질문을 바꿔 우리의 포스터가 학생 모집을 하는 거죠?

유기농 : 구로는 예술대학이 아니라 수강생이 만든 수업으로 구로주민을 모시는 수업입니다.

활 : 수업의 이름이 모죠?

라온제이 : 과제는 3가지가 있고, 버스타고 구로투어와 박선생님의 천기누설 인생 상담, 송편 + 네모 = 세모 입니다.

활 : 황당한데, 왜냐면 우리는 포스터를 하나를 만드는 거죠?

유기농 : 세 개를 만드는 겁니다.

활 : 세 개를 만드는 거구나.

이게 수업 내용인 거네요??

포스터 하나에 수업내용이 세 개가 들어가면 어떨까요?

수업내용 1,2,3 이렇게~

모두 : 좋다.

활 : 그러면은 우리가 포스터를 만드는 목적은 모죠?

라온제이 : 알려야 되니...

활 : 그렇죠, 알리고 사람을 모아야 되죠.

오게 만드는 게 포인트잖아요.

알리게 하려면 온 동네 다 붙이면 되고, 알리는 것과 모으는 것은 다르니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자기의 관심을 잘 알아보게 접근해야합니다.

아리송한 것은 안 돼요!!!!



[포스터 카피에 대해서]


활 : 궁금증 유발은 괜찮은 무언가 배우기 위해 포스터를 봤는데 궁금증을 유발하고 괜찮은 카피가 있으면 좋겠어요.

예쁜 어떤 것도 좋을 것 같음.

시각물이 사람을 유인할 때 독버섯이 외형은 예쁘니깐

포스터는 예쁘게 만들어야함

홍보에는 관심이 가장 큰 포인트 인데

나는 세상에 관심 없는 것 중에 증권투자에 관심이 없어 아무리 떠들어도 관심이 없음

그래서 관심사항이 있는 것을 찾아내야함

바로 그 관심사항이 있는 문구가 카피임.

그래서 카피를 지어오셨나요?

유기농 : 아니요. 아직 기획만 했습니다.

활 : 그럼 카피를 정하기 위해 기획을 설명해 주세요.



소년 : 천기누설 인생상담은 우리가 패션 연구원 박선생님이라는 분을 만났는데

패션과 사주를 함께 하시는 분으로 우리가 매력을 느껴 수업을 진행하려 했는데

사람들이 어떤 것을 원할까 고민하다가 청춘들의 고민 상담을 하며 사주와 패션을 섞어보고자 함.

수업의 개요는 사주의 틀에서 고민을 상담하고, 선생님은 간단한 사주에 대한 코멘트를 해주시고 그리고 그 안에서 나오는 행운의 색깔 같은 것으로 패션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수업.

활 : 왠지 소년이 상담을 받은 것 같은....ㅋㅋ

소년 : 상담 받고 싶습니다.^^

활 : 이 아이디어 좋은데

알라 : 버스기사가 해야 할 일 30가지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가 할일이 엄청 많은데, 사람들이 버스 탈것인지 아닌지 봐야하고

몇 명이 탈것인지 찍어줘야 하고 사람들한테 길도 알려줘야 하고, 뒷문으로 몇 명이 타는지도 아시고 이렇게 우리가 모르는 것이 많으니 기사분과 이야기를 해보고 오해를 풀어보자는 수업.

그리고 길의 역사를 알아보는 수업도 해 볼 것임. 차고지에서 직접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데 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님이 선생님이 되고수강생이 수업을 듣는 수업

유기농 : 3가지 정도로 요약이 되는데 첫째는 길의 역사를 알아보는 수업, 다른 하나는 승객과 오해 풀어보는 수업 이 두 가지입니다.

그리고 차고지에서 들어보고 Q & A 수업.

알라 : 버스 시간 때문에 여러 가지를 진행하려함

활 : 무언가 안 와 닿는데...이게 재미있을까?

어떨 것 같아요?

버스 기사분이 앉아있는데 얘기를 해

오해를 풀고 하는 수업은 15분이면 끝나고 질문 안 나오고 썰렁할 것 같은데.

알라 : 승객대처법이 있는데 진상승객으로 가장하고 상황 극을 하려고 합니다.

활 : 상황 극은 재미있겠다.

누군가가 진상승객 퍼포먼스를 하고 버스기사님과 함께 하는 상황 극은 재미있을 것 같음

알라 : 길의 역사 투어 수업은 우리가 버스 안내양이 되어서 설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활 : 그런데 중요한건 투어 설명할 때 구로의 역사가 많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지역에 대한 인포메이션을 재미있게 표현해야 할 것 같다.

굉장히 오래된 구멍가게가 있거나, 이 포인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필요하겠다.

굉장히 황당하게 지역 커뮤니티 같은 에피소드가 있는 이야기가 재미있겠다.

라온제이 : 버스노선이 정해져 있으니 우리가 봉고차를 타고 길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수업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활 : 일이 점점 커지는데^^


라온제이 : 구로에 외국인이 많이 살아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것에 초점을 두고, 1학기 때 찾은 한복집에서 외국인이 한복을 만드는 것이나 에절을 배우려 했는데 식상해서 바꾼 것이 송편을 주제로 해서 보통 송편에 들어가는 재료가 아니라 외국인은 특별한 속재료를 넣어보지 않을까 해서 만들었고,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모여 구로시장에서 장을 보고 송편을 만들고 데코레이션을 해서 마을 부녀 회장님께 심사를 받고, 그림도 그려주는 수업

활 : 외국인이 관심을 받기에는 카피가 좋지 않네요.

라온제이 : 단체를 통해 소개를 받으려고 했는데 외국인을 배려하는 카피도 필요할 것 같음

활 : 외국인과 어쩌고저쩌고 하는 카피가 좋지 않을까?

박선생님의 천기누설 인생리폼 수업의 카피는 좋은데

이 카피만 보면 이분이 패션을 하는 분이라는 느낌은 없음.

그런데 패션으로 풀어보는 인생 상담 이런 카피가 조금 더 이런 내용을 자극할 것 같음.

기존의 것은 너무 무난함. 사람들을 자극할 카피가 필요함.

이 수업의 키워드는 패션, 사주, 리폼, 박선생님이 필요할 듯.

버스 수업도 이해는 가는데 여기에 구로 버스 기사님과 함께하는 상황극 내지는 퍼포먼스 같은 문구가 필요할 것 같음.

이건 진짜로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음.

그러면은 제일 큰 제목은 무엇일까?

이것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하는 서브 카피를 뽑아내야함.

큰제목은 모가 좋을까?

미인백곰 : "함께하는" 어떨까요? 박선생님과 함께 하는, 버스기사님과 함께하는, 외국인과 함께 하는 것이니깐.

활 : 아무도 모르는 사람이 이것을 보고 알 수 있는 타이틀이 필요한 것 같음.

유기농 : 누구나 선생님이 된다?

활 : 관심가나요??궁금증이 유발 되나요??

이건 아닌 것 같음.

유기농 : 선생님은 아무나 한다.

무언가 내가 생각하는 것은 동네에서 하는 무언가가 들어가야 할 것 같지 않아요?

동네라는 말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음.

라온제이 : 동네 탐구 생활 어때요?

활 : 좋다.

동네 탐구생활 1탄이라고 하고

지역 아줌마 아저씨가 선생님이 되는 구로 탐방

이정도만 되어도 개념이 잡히는 듯합니다.

동네와 탐구생활이라는 단어가 좋음.

버스 같은 경우는 동네 골목길에 얽힌 사연을 버스를 타고 알아봅니다.

박선생님 수업은 여기서 20년을 게신 사주계 최초 패션 사주를 하시는 분.

구로주민의 10프로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과 만나는 글로벌 축제 같은...

그리고 이것에 관심 있는 사람이 언제 하는지에 대한 일정 같은 인포메이션을 적어 넣어야함.

장소가 어디이고, 일시가 어디이고, 대상이 지역주민이고, 접수일자나 문의 같은 세부정보가 필요함.

이 버스 기사분이 한분이 정해지셨나요?

알라 : 상록수 선생님이라고 한분 계십니다.

활 : 몇 번 버스인가요?

알라 : 잘 모르겠네요.

활 : 그냥 7011번 버스기사님한테 들어보는 길의 역사수업이라고 하고

외국인 수업도 누군가 포인트가 되는 한분이 필요할 것 같음.

유기농 : 오늘 안온 사람 중에 인도사람 닮은 카프카라고 있음.

활 : 패션디자인 선생님이 계신 곳은?

모두 : 구로시장입니다.

활 : 제목은 구로탐구생활 1탄

7011번 버스 기사님. 이것만 보면 무언가 탐구를 한다는 느낌이 들고,

패션 수업도 구로시장이라는 카피가 나오고

인도에서 온 이라는 것도 구로에서 돌아다니는구나.

이런 카피만 나와도 대충은 알 수 있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해를 할 수 있게 하는 게 카피 입니다.

이정도만 되도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음.

이제 세부정보하고 여기에서 조금 디테일한 내용들

무엇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필요할 듯.

디자인 틱하고 예쁜 건 ,관심과 욕망 자극은 풀렸음.



[디자인에 대해]


어떻게 예쁘게 구성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자

이렇게 하려면 이젠 시각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어야함.

여기서 보면 남녀 탐구생활에서 나온 거니 여기에 이미지가 있나요?

소년 : 돋보기가 있습니다.

활 : 그럼 돋보기 이미지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음

사람들이 대상에 대해 상상할 수 있으므로(돋보기 그림)

버스 수업은 버스에 대한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음

박선생님은 무엇이 있을까?

소년 : 간판이 특이함.

활 : 내가 만나보고 싶네. 아이템이 보통이 아님.

내가 원래 음식 + 사주를 생각했거든.

그럼 인도에서 카프카 수업은?

유기농 : 얼굴?

활 : 모르는 사람 얼굴은 이상함.

그럼 이런 건 어떨까 인도 요리를 외국인 분이 가르쳐 주는 수업은?

이건 콘셉트를 바꾸는 게 좋을 것 같음.

외국인과 함께 하는 인도요리 만들기 같은...

인도 복장의 사람이 하는 이미지를 적용하는 게 좋을 듯...

이미지가 들어가니 한결 나아졌잖아~

대충은 이런 내용으로 디자인이 구성이 되고,

그리고 중요한 게 지금 우리가 한건 포스터 디자인이고,



[홍보 전략]


자자 이게 내가 알리려는 포스터라 하면

내가 알리려고 하는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이것이 인터페이스 디자인 이라고 합니다.

포스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붙여야 함.

이걸 어떻게 붙이면 눈에 띌까??

지금 우리가 하는 게 홍보 전략임.

포스터는 어떻게 붙일까?

라온제이 : 깃발처럼 연결해서 위로 꽂으면 어떨까?

활 : 사람들에게 전달할 때 관심과 자극을 주는 아이디어를 내보자.

미인백곰 :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 붙여야 한다.

활 : 버스정류장, 그럼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

시장이 될 수도 있고, 홍보팀 안에서 해결해야함

사람이 없는 곳에는 붙이면 안 됨.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가?

라온제이 : 퍼포먼스요

활 : 예를 들면?

미인백곰 : 상황극 맛보기.

활 : 버스 상황극 맛보기?? 그걸 한다고??

미인백곰 : 소년이 얘기했던 라디오가 나오는 데로 사람들이 행동하는 건 어떨까?

라디오 나오는 사연에 따라 사람들이 따라하는 것

유기농 : 미리 준비하고 하는 거죠.

활 : 그건 수업아이디어고 빨리 홍보아이디어 내!!!

자~그럼 일단 아이디어를 무작위로 내지 말고

이런 거에 관심 있을 사람은 누구일까? 타겟층을 생각해보자.

유기농 : 저 버스를 자주 타는 사람.

활 : 이런 건 어떨까?

탐구생활이라는 푯말을 들고 있는 것.

관심 있는 사람이 ‘이걸 할래요’라고 하는 건 쑥스러워서 못하고

그냥 관심 있는 사람이 무언가를 집어가게 하는 건 할 것 같음.

무언가 인포메이션이 들어있는 전달할 것이 필요함.

왠지 시장에서 이런 걸 하면 웃길 것 같음.

만약에 박선생님이 시장에서 유명하신 분이면 재미있을 듯...

유기농 : 시장에서 사람들이 박선생님을 궁금해 함.

활 : 선 패션이 특이하시면 시장에서 저 패션을 따라하면 재미있을 것 같음.

그러면 홍보 아이디어가 두 가지가 나왔는데

일단 기본홍보는 길거리에 포스터를 부착한다.

그리고 홍보 퍼포먼스를 한다.

이것도 지역을 정해서 해야 한다.

첫 번째는 구로시장, 두 번째는 버스정류장, 세 번째는 외국인이 많이 계신

그리 이런 이벤트를 몇 회 한다.

이런 정도의 기획이 나왔음.

길거리에 포스터 붙이는 것을 어떻게 하면 더 눈에 띄게 할 수 있을까??

아니면 포스터 말고 다른 것은 없을까?

유기농 : 옷에 붙이든 프린트 하던 해서 입고 다닌다.

활 : 사실은 이런 아이디어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생각해야함.

현장에 가서 지형지물을 관찰하며 사람이 왜 저기에는 많이 모여 있지?? 라는 것을 보면서

기획해야함. 이벤트 홍보는 현장에서 내는 게 좋음.

이런 건 청년들이 많은 페스트 푸드점같은 곳에 붙이는 것이 좋음.

유기농 : 이런 곳이 있을까?

활 : 공원 있어요?

모두 : 네~

활 : 공원 화장실 같은 곳도 괜찮음. 장소를 선정 잘해야 함.

그럼 이젠 그림이 그려지죠?

이 아이디어로 구체화 시키면 됨.

현장에도 가보고 아이디어도 내고 세부작업을 하면 됨.

미인백곰 : 원래 포스터에 글이 많이 들어가나요?

활 : 원래 포스터에 글이 많이 들어간답니다.

미인백곰 : 그럼 글이 너무 작잖아요.

활 : 그러니깐 사람들이 오게 해서 보게 해야지

라온제이 : 명동에서 설문하는 것처럼 버스기사님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붙여 달라고 하는 것을 만들면 어떨까?

활 : 좋을 것 같음.

유기농 : 저거 하면서 다른 수업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가르쳐 줄 수 있는 건 어떤 건가요? 라고 질문을 넣고 그 분들에게 연락을 해달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요?

활 : 좀 일상적이 아닌 것이라서 사람들이 귀찮아 할 것 같음.

삐융 : 인터넷 홍보는 어떻게 할 건가요?

활 : 지금까지는 오프라인 홍보였고,

온라인 홍보도 기본적인 건 똑같은데

약간의 다른 점은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이 있고, 여기에 애니메이션이나 플래시를 포함하는 것도 있고, 그런데 여기서 홍보 대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유기농 : 구로 커뮤니티 센터요!!!

활 : 어~ 좋을 것 같네요.

또 다른 이야기가 있나요?



- 중략 -



포스터 제작


집에서 각자 가지고 온 쓸모없는 물건과

버려진 박스를 모아서 즉석 포스터를 구상해봅니다.

일단 맘에 드는 박스를 고르고

박스의 있는 그대로의 모양을 이용해

각양각색의 포스터 만들어보기.

집중하고 볼 수밖에 없는 포스터 완성!

밋밋했던 박스에 사람들의 손길이 닿고

하나 둘 모였더니,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군요.

거 참, 웃긴 녀석들 ㅎㅎㅎㅎ




< 박스로 포스터 만드는 수업이 끝난 후 >


[박스포스터에 대한 코멘트]

활 : 박스 프레임에 어떤 내용을 넣으면 될 것 같은데

컴퓨터로 뽑든 쓰든 이런 종류가 괜찮을 것 같고,

이런 박스를 이용한 것을 구로에 나무에 걸 수도 있고,

비가 오면 비닐을 싸서 걸 수도 있고,

구로 주민이 보고 무언가 하나라는 통일성이 필요할 것 같다.

또 하나는 버스안의 유리창에 작은 박스로 홍보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버스 정류소에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문을 여는 박스)

전단지에 내용이 들어있는 디자인을 해서 동네 곳곳에 붙여도 될 것 같다.

그러면 사람들이 오고가다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까?

가지고 갈 것이 있으면 가지고도 갈것 같고.

시장에도 이런 것을 (박스 포스터)설치하고,

사람들의 궁금증도 유발 할 것 같고 콘셉트는 잘나온 것 같음.

전단지에 들어갈 내용을 잘 정리해야 할 것 같음.





-

우리의 느낌 그대로 만들어낸 친환경

구로는 예술대학 수업 포스터.

그 안에는 또 어떤 내용들이 담기게 될지

앞으로 구로 구석구석에서 직접 만날 날을 기대해주세요 :)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