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는예술대학
[동 네 예 술 학 부]
: 동네를 그리고 노래하다
동네예술학부 8강 : 너와 내가 하고싶은 노래/그림
일시 10월 4일(토) 2시~5시
장소 구로구 토카아트팩토리 1층 갤러리 카페
10월 4일 (토)
동네예술학부 8강 '너와 내가 하고싶은 노래/그림' 시작합니다.
동네에서 그림그리고 노래부르겠다는 청년들이 구로로 구로로 모여듭니다.
각자가 구로에서 탐방하고 싶은 지역을 선정하고,
그 지역에서 너와 내가 하고싶은 노래/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팀빌딩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강의 첫 시작은 지난 일주일간 멤버들이 어떻게 지냈는지
1~10점으로 기분을 점수로 나타내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했어요 ㅎㅎ
동예부 멤버들은 다들 왜이리 점수가 낮은지..ㅠㅠ
다들 불행한 한 주 였나 봅니다. 화이팅ㅋㅋㅋ
그러면 본격적으로 8강 수업을 시작해볼까요
1강부터 7강까지. 한달 반이 지난 시간이에요ㅎㅎ
그동안 우리가 어떤 수업을 진행했는지 복습하는 마음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어색어색했던 1강부터 몽상과 함께했던 야외드로잉 3강, 많이 걸어서 힘들었던 구로탐방 5방에 이어 오늘의 8강까지!
자 그럼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한
지역 선정 및 수업 일정을 들어보아요ㅎ
구로시장/가리봉시장/구로기계공구상가/신도림안골
네 지역 중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갈, 작품작업을 해나갈 지역을 선정하여
팀빌딩을 통한 팀작업, 그리고 개인작업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빡!센! 일정이 될거에요 홍홍
각자 지역을 선정하고 그 지역에서 하고싶은 나의 이야기,
나의 노래/그림 활동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끄적끄적
그리고 지역별로 벽에 종이를 붙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누가 쓴거야 이거 ㅋㅋ
다들 이야기를 재밌게 써서인지 신난 동예부 멤버들 모습ㅋㅋ
같은 지역에 붙여진 종이 중, 마음에 드는 그림/글이 적혀진 종이를 떼어와서
다른 멤버가 채운 이야기 중 무엇이 마음에 와닿았는지 나누고
그 종이의 주인이 그 뒤를 이어서 이야기를 이어가며
너와 내가 하고싶은 노래/그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기는 신도림안골팀!
명지가 집어든 종이는 붓펜으로 그려진걸 보아 이수의 것??
여기는 구로시장팀!
여기는 가리봉시장팀!
지역팀끼리 그 지역에서 같이 하고싶은 작품활동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아봤습니다!
윤숭 그뇽 베짱이
소수정예로 이뤄진 구로시장팀의 발표!
가리봉시장팀!
그리고 신도림안골팀!
너와 내가 하고싶은 노래/그림 이야기를 듣고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이었어요.
다음주부터는 선정한 지역으로 나가 팀별 탐방을 진행합니다^^
네 지역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풀어질지, 작품들이 나올지 기대가 더욱 커진 오늘! ㅎㅎ
그럼 다들 다음주에 봐요!
다음주는 지역탐방!! ㅎㅎ
카메라,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어..예술의 세계..☆
(다음주 준비물: 카메라, 끄적일 종이와 연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