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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는 착하게 밥을 먹지.
롱 롱 타임 어고우....
엄마는 내입에 먹기 싫은 반찬을 밀어 넣으시며
“어이쿠 우리새끼, 착하다. 잘도 먹고!”하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먹기 싫었던 반찬은 없어서 못 먹고
전 그다지 착한아이로 자란 것 같지도 않아요.
아 정녕 전 구원받을 수 없는 건가요?
“잘-먹어서 착한아이”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마포는 대학이 친절하게 가르쳐 드릴께요
어렵지 않아요.
착한 재료를 사서 착하게 만들어 착하게 나누어 잘~ 먹으면 됩니다.
*반찬 담아갈 용기 지참 해주세요.
반찬 비용은 조금씩만 부담해주세요.^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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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 오세요:
- 밑반찬이 없어 밥을 못해먹는 20대 자취 남,녀
- 바른 먹거리에 관심 있고 직접 바르게 해서 먹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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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프로필:
- 동네 사랑방 역할까지 하고픈 성미산 마을동네부엌 대표 박미현님 (에이미)과 조리사님 (대장금?님)
두자녀의 엄마, 유기농 재료 이용, 현명한 소비, 바른 먹거리 전파와 여성의 사회화 까지
여러 마리 토끼를 다 데리고 노시는 당신은 착한 욕심쟁이 우후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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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성미산 마을 동네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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