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촌역에서 홍대 산울림 소극장 가는 길에 있는 <문지문화원 사이>에 찾아가서 주일우 선생님과 강지웅 프로그래머님을 만났습니다. <문지문화원 사이>는 어떤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른 분야와 영역을 넘어서는 교류를 할 수 있도록, 그 '사이'를 메꾸는 일을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매달 수십개의 강좌와 워크숍, 심포지움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주일우 선생님은 <마포는대학>이 놓지지 말아야 할 고민과 책임에 대해 날카로운 조언들을 해주셨구요. 그런한 고민들은 2, 3회에 걸쳐서 잊지 않고 꾸준히 가져야 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주 놀러오라고 기획팀에 대한 응원도 아끼지 않으셨어요.
강지웅 프로그래머님은 <싱클레어>라는 문화잡지의 수석에디터 일도 함께 하고 계셨는데, 저희에게 선물로 잡지를 주셨습니다.
두 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조만간 또 찾아뵐게요.
<문지문화원 사이> 홈페이지: http://www.sai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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