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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1 마포univ/2011수업

조명의 재탄생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 작은 성취감
<조명의 재탄생>


정신없던 하루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고 싶을 때, 
하나뿐인 조명으로 내 방에서 카페-무드를 누리고 싶을때,
조명을 만들어요.

버리기 아까워 집안에 쟁여놓았던 플라스틱이나 가구 목재 등등 
주변의 어떤 것이든 전구와 만나면 멋진 조명으로 탄생할 수 있어요. 
조금은 거칠어도 내 손으로 직접 만들면 성취감도 두 배!

나의 감성을 보살펴줄 수 있는 조명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는 <조명의 재탄생> 수업에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도 맛보고 작은 성취감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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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재탄생] 수업은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첫째날. 내 손으로 디자인하는 조명 스케치 워크숍 
둘째날. 내 손으로 만드는 조명 제작 워크숍

인원
선착순 5명

준비물
조명과 접목하고 싶은 나무, 가구조각, 플라스틱 등등 어떤 것이든 

재료비
15,000원 (백열구: 1,000원/전선(3m): 3,000원/전구 소켓: 1,500원/스위치: 1,000원or조광기: 8,000-10,000/플러그: 1,500원)
* 수업 당일날 현금으로 지참 부탁드립니다.
* 만들고싶은 조명에 따라 재료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날짜
class 1:  11월 27일 오후 2시 (비야)
class 2:  12월 4일 오후 2시 (녹색광선) 


선생님 소개

조한비
2006년부터 삼청동을 중심으로 문화 관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공간/가구 디자인작업을 해왔다. 삼청동에서 <사이>라는 대안공간을 운영. 공간과 공간 내에 필요한 가구들을 직접 만들고, 삶과 디자인에 대한 고민을 하며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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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눈 높은 사람들을 위한 재활용 가구를 생각합니다. 재활용은 사회적 가치의 문제를 넘어 생존의 문제입니다. 버려진 물건에 조명을 하나 다는것 만으로 그 물성의 가치가 달라지지요.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 보세요. 자신이 만든 조명을 켜고, 나의 공간에서  마시는 술 한잔을 떠올리며.


오시는길
11월 27일 오후 2시 / 비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4-3 예원빌딩 5층)  
: 홍익대학교 맞은편 골목 - 놀이터 뒷편 서래고기집 맞은 건물 - 1층 맥과 호프, 3층 빈티지가게 있는 건물 5층 



12월 4일 오후 2시 / 녹색광선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7-2 201호)  
: 홍대역 9번출구 - 상상마당이 있는 길로 직진 - 곱창집이 많은 골목 / 호미화방을 지나 무대포 숯불구이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