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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열전/남항시장은대학

<남항시장은대학> 6강 비빔만두와 고구마맛탕의 인기

 

 

 

지난 5강에서 만난 채소가게 사장님께서

일주일 동안 마치 우리를 기다리신 듯

메모 해 온 재료를 말하자 마자 빠르게 챙겨 주셨습니다.

 

 

 

마치 여름날 장마처럼 폭우가 쏟아진 10월 27일 토요일

남항시장은대학에서는 비빔만두와 고구마맛탕을 만드느라 분주했습니다.

 

 

 

오랜만에 도리와 함께 하였고,

베르크 선장을 만나

비빔만두호와

고구마맛탕호의 순조로운 항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베르크와 늘품은 적양배추와 깻잎을 채썰고

세임은 양념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도리와 솔이 베르크의 도움을 받으며

고구마맛탕을 완성 하였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만두를 다소곳하게 구워 준 세임은

"요리 할 줄 아는 남자" 포스가 나 완전 멋졌어요 :-)

 

 

 

 

 

 

고구마맛탕은 점점 맛이 훌륭해 지더니

모두가 고구마맛탕 예찬론자가 되었습니다.

 

 

 

 

완성된 비빔만두와 고구마맛탕을 챙겨

시장으로~!!

 

 

 

 

 

 

채소 사고 있으니,

"맛있는거 만들어 준단다, 많이 주라" 하시던 생선가게 어머님께

제일 먼저 맛을 보여 드렸습니다.

 

지난주 우리에게

오징어 두마리를!! 선물 주셨던-

 

 

 

 

양배추와 당근과 깻잎과 적양배추를 구입했던 채소가게에 들러

구입 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보여 드렸습니다.

맛 평가요?

궁금해요?

궁금하면~ 남항시장은 대학으로 오세요~ ^-^

 

 

 

3억 8천 빚 지고 완전 싸게 악세사리 파시는 사장님께도

맛보여 드리고-

 

 

 

부산노리단 문화살롱 팀으로 대게와 새우를 쪄 선물 해 주신

해물나라 사장님께 한입 드렸습니다.

(절대, 사심 없이요!!!ㅋㅋㅋ)

 

 

 

비빔만두와 고구마맛탕까지!!

 

 

 

총각이 입에 넣어주니 부끄럽다고 손에 올려 달라하셨고,

 

 

 

 

 

특히,

어머님의 "쌍 엄지손가락"을 보고

어찌나 마음이 즐겁던지요!!

 

 

 

 

 

사무실로 돌아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진행 될 프로젝트에 관해 팀별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늘품이 페이스북에 올려 둔 후기를 보고

창원으로 돌아 오는 길에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ㅇㅇ은대학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남은 4주가 얼마나 즐겁고 행복할지!!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