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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은대학

<오소리 어린이 기자단> 첫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부평은대학’ 입니다.

차가운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시원한 수박 한입이 베어 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 무더위에요.


지난 화요일, 뉴서울 아파트의 어린이 기자단인 <오소리 어린이 기자단> 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오소리 어린이 기자단>은 아이들이 직접 주변의 소소한 이야깃거리를 찾아보고 마을을 탐방하여 기사를 써보는 활동입니다. 이번 기자단에는 초등1-3학년의 어린이 다섯 명이 모였습니다.


 


오소리는 ‘땅을 파는 오소리, 재밌는 기사를 발견해 기사를 쓰는 오! 소리’ 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재밌는 이름을 직접 지어낼 만큼 열정과 재치 넘치는 다섯 기자들과 함께 한 첫 이야기. 지금 부터 들려드릴게요 ^-^




첫번 째 활동은 ‘신문 알아보기' 였어요. 종이 신문이 익숙치 않은 어린이들과 함께 신문의 짜임을 살펴보았어요. 신문에는 기사 뿐 아니라 광고, 사진, 그림, 만화 등등의 정보가 실려 있었어요. 신문의 유용한 정보를 보면서 아이들이 궁금한 정보는 무엇일까?도 생각해 보았어요. 2학년 김준원 기자는 신문을 통해 ‘경제’ 를 알아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두번 째 활동은 ‘기사 속 육하원칙 찾아 보고 미래 기사 써보기' 였어요. 기사를 읽고 스스로 육하원칙을 찾아보면서 기사가 담고 있는 구성을 자연스레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미래에 대한 기사를 쓴다면 어떤 기사를 써보고 싶은지 조금 전 배운 육하원칙에 따라 글을 써내려 갔습니다. 기사 속 시간과 일들을 자유롭게 상상하며 글을 쓰는 모습이 진지했습니다.








더욱 더 풍성해질 다음 시간의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