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011 마포univ/2010수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마포는 대학: 스물 다섯해를 살아온 복덕방이 스물다섯 너희에게 해주는 월세방 컨설팅 수강신청하기 ● 스물다섯 해를 동네 복덕방 할아버지로 살아온 내가 스물다섯 너희에게 해 줄 수 있는 이야기 인생의 시세가 부동산 시세만큼이나 불안한 청춘들에게 건네는 신개념 복합형 살뜰한 조언 나눠 먹는 박카-스 한 병에는 가진 부동산 자산이라곤 월세방뿐인 귀하를 귀족으로 대접해드리지는 못해도 손자손녀처럼 대접해 줄 ‘김년식 할아버지’의 셋방-살이 컨설팅이 , 건네지는 막걸리 한잔에는 질박-하고 감칠맛 나는 인생 풀이가, 부동산사무소에 치이고, 집주인 아줌마한테 치이고, 인생살이에 치인 그대여 술, 담배 파는 구멍가게 겸업 멀티 플레이스 복덕방이 사소한 고민까지 모두 들어 줄께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시 못 올 훈훈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 놓치면 습기 차오르는 방에서 혼자 막걸리 마시며 눈물.. 더보기 5월 마포는 대학: 마포 공덕동 재래시장에서 배우는 <점빵 단기 인턴과정> 수강신청하기 ● 점빵은 어떤 공간보다 창의적이고, 공공의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습니다. 당신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설득을 하는 능력, 계산을 하는 빠른 암산, 친근한 눈웃음, 밝은 인사성 일상적인 능력 혹은 당신의 전공의 능력을 점빵에서 발휘해 보세요. 식사를 하러 나간 할머니의 점빵을 봐드리면서 시장의 흐름을 배우고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점빵의 인턴이 되어보세요. 이 수업은 약 2일 동안 진행됩니다. ● 이런 분들 오세요: - 생각을 경험’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싶은 청년 - 시장 경제에 관심이 있고, 점빵에서 배우고 싶은 청년 - 자신의 강점을 일의 현장에서 발견하고 싶은 청년 ※ 동네에 있는 조그마한 슈퍼를 경상도 어른들께선 흔히들 '점빵'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5월 마포는 대학: 착한 아이는 착하게 밥을 먹지. *다음에 만나요 ~ 수업 마감 되었습니다. ● 착한 아이는 착하게 밥을 먹지. 롱 롱 타임 어고우.... 엄마는 내입에 먹기 싫은 반찬을 밀어 넣으시며 “어이쿠 우리새끼, 착하다. 잘도 먹고!”하셨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먹기 싫었던 반찬은 없어서 못 먹고 전 그다지 착한아이로 자란 것 같지도 않아요. 아 정녕 전 구원받을 수 없는 건가요? “잘-먹어서 착한아이”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마포는 대학이 친절하게 가르쳐 드릴께요 어렵지 않아요. 착한 재료를 사서 착하게 만들어 착하게 나누어 잘~ 먹으면 됩니다. *반찬 담아갈 용기 지참 해주세요. 반찬 비용은 조금씩만 부담해주세요.^ ^(3000원) ● 이런 분들 오세요: - 밑반찬이 없어 밥을 못해먹는 20대 자취 남,녀 - 바른 먹거리에 관심 있고 직접 .. 더보기 5월 마포는 대학: 초등학생과 함께하는<마포는 대학 운동회>편 수강신청하기 ● 이번 수업은 세대를 넘어 어른, 청년, 아이가 함께하는 마포 운동회입니다. 이런 분들 오세요. - 언니 오빠들과 즐겁게 놀고 싶은 초등학생 - 초등학생들과 들떠서 놀이를 하고 싶으신 분(어른, 청년) - 부모님과 자녀 간 함께 놀이를 하고 싶으신 분 - 잃어버린 세대 간 지역 교류를 소중히 하고 싶으신 분 프로그램 개회식 및 준비운동_ 새천년 체조 2인 3각 _ 상품 ‘참 잘했어요’ 도장 찍힌 노트 단체줄넘기 내 동네 보물찾기 드레스 코드는 츄리닝과 운동화입니다. ● 교실: 마포 상암월드컵 경기장 옆 난지공원 더보기 5월 마포는 대학: 음악의 향기 - 레트로를 넘어서 [마감] 수강신청하기 ● 과거의 추억은 그때 들었던 음악. 당시 먹었던 음식. 그때 본 영화에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예전의 음악을 다시 들었을 때 느끼는 애잔함 누구나 가지고 계시겠죠. 그런데. 우리가 태어나기 전. 아득히 먼 옛날 음악은 어때요? 음... 신기함? 어리둥절? 새로움? 왜 이렇게 신기할까요. 이유는 '낯섬' 접할 기회도 없고, TV나 라디오에서 다룰때 회고조로 가끔 플레이되는 옛날음악. ------------------------------------- 그 음악의 가치. 충분히 재미있게 누릴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수업이 있습니다. '음악의 향기 - 레트로를 넘어서' 비트볼 '이봉수' 사장님이 들려주는 옛날 노래. LP판을 타고 흐르는 지직거리는 소리. 어떤 음악이 흐를지 궁금하지 .. 더보기 5월 마포는 대학: 마포 31년 경력의 세탁소 어머님과 함께하는 내 마음 꼬매기 수강신청하기 ● 구멍 난 양말을 꼬매 신으려고, 일주일을 방치해 두지만 결국은 쓰레기 통으로 들어간다. 가정시간에 배운 이론으로는 되는 것이 아닌가 보다. 마포에서 세탁소를 31년째 운영하시면서, ‘홈질, 공그르기’란 말을 작년 검정고시 준비를 하시면서 아셨다는 어머님. ‘배움’이란 무엇일까? 양말의 구멍이 어떻게 보면 나를 닮은 듯 하다. 20대엔 마음에 구멍이 하나씩 있는 걸까? 인생을 위해 매일 배우지만 구멍 뚫린 마음이 허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나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일하고, 배우는 것인데, 배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그 불안함을 꼬매고,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일하고, 배우는 마포 연남동 세탁소 경력 31년의 어머님에게 배워보자. ● 준비물 (구멍 난 양말 또는 수선을 .. 더보기 5월 마포는 대학 공작시간: 불효자는 울고만 있진 않겠어요. 훌쩍 지나버린 어버이날 특선 워-크숍 ● 공작시간 한줄 소개 엄마, 아빠의 예전 사진들로 복식사 책을 만들어 보는 시간입니다. ● 공작시간 순서 1. 자기 소개를 한다. 2. 엄마 아빠의 사진을 소개한다. 3. 엄마 아빠에게 문자를 보낸다. "내 나이 때 엄마/아빠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4. 엄마 아빠에게 받은 문자를 발표한다. 발표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된다. 5. 엄마 보구(vogu) / 아빠 보구(vogu) 잡지의 특별부록을 만든다고 생각하고 작업에 임한다. 6. 안나 윈투어에 빙의된 것 처럼 작업에 임한다. 7. 준비된 종이에 내가 가지고 온 엄마 아빠의 사진을 오려 붙인다. 8. 사진 옆에 적절한 멘트도 써 넣는다. 9. 예쁘게 책으로 만든다. 10. 예쁘게 포장을 한다. 11. 맛있는 것을 먹으며 각자의 야망을 키운다. 12.. 더보기 5월 마포는 대학: 날숨과 들숨을 모두 합쳐 도레미파솔라시도- 모두 함께 부는 하모니카 수강신청하기 ● 초등학교 때 의무적으로 배웠던 하모니카. 크게 결심하지 않으면, 책상 깊숙한 곳에서 꺼내 혼자 불기는 쉽지 않습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 다시 하모니카를 꺼내봅시다. 날숨과 들숨을 모두 합쳐서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찾을 수 있다면, 함께 부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수업에서는 어려운 곡은 파트를 나눠 함께 불러봅니다. 조금 쉬운 곡은 누구나 한곡 멋지게 부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모니카 하나만 있다면, 수업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 이런분들 오세요: • 하모니카를 소지하고 있지만, 들숨과 날숨만 겨우 하여 도레미파솔라시도만 겨우 찾을 수 있는 청년 • 하모니카를 통해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청년 ● 선생님 소개: 구연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하모니카를 시작. 현재 초등학.. 더보기 <4월 마포는 대학 수업 후기>일상의 부스러기에 기록으로 숨채우기 마음 속 갈래들은 달라도 생각을 나누고 함께할 벗이 그리웠던 우리들 , 착한 동네 꺄페 "햇빛부엌"에 모여 앉았어요. 슬슬 몸을 푸는 기록계의 샛별들 다영님 :) 뻥튀기를 챙겨오는 센스!! 1.기록의 범주선정 간략한 자기소개가 끝나고 내가 누구인지,내고민,흥미는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연예인 뇌구조만 줄기차게 봤던 우리는 직접“뇌구조 그리기”를 해 보았어요. 그 방대한 양과 다양한 종류,방식의 기록을 보며, 메모의 여왕님께 경의를 표했어요. "기록에서 자기치유의 방법을 배운 지오" 기록을 해야하는 의미를 팍팍 불어넣어 준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의 부스러기를 통해 다른사람이 보는 나의 모습을 마주하였습니다. 내가 본 나와 남이 본 나를 비교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기록 방식을 찾아 보는시간 "의외의".. 더보기 4월 마포는대학: 강의시간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