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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1 마포univ

하나의 아이디어를 진짜 일로 만드는 방법 _ 서울시는 짜장면집을 내고, 루이비통은 시티가이드북을 낸다. 모든 일은 한 장의 제안서에서 시작됩니다. 하나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제대로 된 일이 만들어지기까지 기획안만 제대로 만든다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습니다. 디자인기획사 중에서 기획 제일 잘잘 한다고 자부하는 디자인수목원에서 “뭔가 있어 보이는 기획안” 만들기 강의를 합니다. 아이디어 전개부터, 과연 누구에게 그 기획안을 보내야 일이 되는지, 그리고 이런 일을 하는 디자인기획사란 어떤 곳인지를 소개합니다. [프로그램] PART1. + 서로 소개: 나는 이런 사람 OR 내가 가진 아이디어 + CASE STUDY: 디자인수목원의 실제작업 소개 & 기타 유명사례 PART2. + 각자의 아이디어 전개 + 발표 및 코멘트 + TIP. 1. 자기소개서도 기획안이다. 2. 디자인기획사는 어떤 일을, 어떻게 하나? [일시].. 더보기
CHANGE MAKERS @ ASIA _ 아시아의 체인지 메이커가 만드는 세상 빈민가가의 청년들을 위한 직업훈련센터를 설립한 빌 스트릭랜드 마이크로소프트를 그만두고 네팔의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세운, 존 우드 아이들의 건강을 헤치지 않는 요리로 급식을 바꿔나가고 있는 청년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 미국의 대학생들을 교사이자 멘토로 활동하게 해 교육개혁에 앞장서고 있는 티치포아메리카의 웬디 콥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직접 해결해 더 나은 사회로 만들려고 하는 체인지 메이커들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데 유럽과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영화 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시선을 주변에 있는 아시아로 옮겨보자. 누가 세상을 변화시켜나가려고 움직이고 있을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일본에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체인지 메이커들의 .. 더보기
<’음악은 듣는게 아니라 즐기는 거다’-두 줄로 치는 기타&발로하는 작곡수업> 장소변경 희망청 하루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음악에 노출되어 있을까요? 전철 안에서, 버스 안에서, 학교가면서, 혹은 일하면서, 집에 가는 길에 등등……. 정작, 우리는 음악을 듣고만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음악, 같이 해보실래요? 재능이나 돈이 있는 사람이 음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타 두 줄과 발로 작곡해도 괜찮은 수업이 마포는 대학에 있습니다. 집안에 누군가 쓰다 방치된 기타가 있다면 가지고 나오세요. 누군가의 멋진 기타연주를 보고 부럽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 여러분에게 두 줄로도 훌륭한 음악을 할 수 있는 연주법과 주사위로 작곡하는 작곡법을 전수해 드립니다. 지금 의 음악대학 편, 에 참가하실 분은 바로 신청해 주세요. 본 수업은 소인수로 진행되기 때문에 적은 인원으로 마감될 수 있습니다. *기타는 .. 더보기
마포 고상한 장인 #1 의자 수집가 장인에게 듣는 라이프_디자인 이야기 일상의 대부분을 함께 보내면서도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지나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안경, 지갑, 문틀, 손잡이… 그리고 항상 우리를 받치고 있는 의자. 의자에 손떼가 깃들수록 우리의 몸은 의자를 기억하고, 의자 또한 인간의 몸에 대한 기억과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로 완벽하고 아름다운 조형미를 추구하는 ‘작은 건축물’이 된다. 세계 어디에 내놔도 남부럽지 않은 의자 콜렉션이 마포에 있다. 홍대 주차장 골목에 위치한 aA디자인뮤지엄. 뮤지엄 안에는 이곳 대표가 수십 년간 모아 온 전세계의 빈티지 의자들이 놓여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하면서도 헌신적으로 의자를 사랑한 마포의 고상한 장인, 김명한. 고상하다는 것은 일상적인 것의 가치를 아는 것, 아름다운 지출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aA디자인뮤지.. 더보기
잡지의 탄생, 잡지'에서' 워크샵들 마대2회 수업, '잡지의 탄생'에서 두 팀이 꾸려졌습니다. 제비꼽기로 인해 본의아니게 '잡'과 '지'로 불렸던 두 팀이 비로소 자기이름을 찾았네요. '지'는 '조잡'으로, '잡'은 '에서'가 되었답니다. '에서'는, 지역과 공간을 통해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마포!!입니다. 잡지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 '에서'는 '월간동네'를 제치고 만장일치로 선정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월간동네'도 정말 좋았는데, 살짝 아쉽습니다. '에서'라고 하면 다들 어떤 느낌이나 이미지가 떠오를지 궁금하네요. 저는 '에서'에서 무언가 이국적인 냄새가 나는데, 사실 저희들의 마인드는 '월간동네'에 더 가깝운 것 같습니다. 비주류적인 감성과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가 묻어나는 잡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마포에.. 더보기
[9월 마포는대학] 나에게 맞는 독서법 배우기 수업 후기 수업도 즐겁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많은데, 이번 수업을 통해 남들도 책을 읽는 것에 대해 나와 똑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단 것을 잘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책을 대하고, 이번 수업에 배운 테크닉들을 활용하면 사는데 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오늘 좋은 강의를 위해 많은 애를 써주신 천정환(첸)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졸린 오후인데도, 수업 들으러 열심히 와주신 학생 여러분들도, 모두 화이팅! 더보기
자전거 수업 2탄!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그렇습니다, 자전거 수업의 신청자는 결국 다섯 명에서 더 이상 늘지 않았던 것입니다 ...! ㅠ.ㅠ 블로그와 카페를 스무 군데 이상 돌았음에도(!) 마포는대학 블로그 방문자수만 늘어나고; 오늘 오기로 하셨던 분들도 안 오시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아침부터 불안불안했는데요. 더군다나 수업날은 날씨가 쾌청하여 그래도 날씨만은 우릴 돕는구나! 하던 차에 월드컵경기장 역의 무수한 중국분과 일본분들은 도대체 어디서 온 걸까 ... -_-?; 한중일 가수들이 다 모인다는 콘서트가 월드컵경기장에서 저녁 6시에 있다고, 12시부터 나와 앉아계시던 분이 말씀해주셨어요. 좌절하고 있었으나 모든 분들이 다 와주셨고, 3시 정도에 일단 자전거를 타고 근처의 평화공원으로 이동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은 간단한 법률상식에 .. 더보기
직접 만드는 ‘잡지의 탄생’ 선생님: 강지웅 / 독립잡지 편집인 모집인원: 15명 모집요건: 글, 사진, 일러스트, 디자인 등등으로 잡지의 탄생에 기여하실 분 (디자인 툴 사용 가능자 초특급 우대) 3회 수업과 워크샵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분 환영 준비물: 자신이 좋아하거나 구독 중인 잡지 가져오기 (참가비 무료) 일시: 9월 20일(일), 9월 27일(일), 10월 22일(일) 오후 1:30-4:00 장소: 민중의 집, 공부방 수강신청하러가기 와우, 이게 뭐지? 홍대와 삼청동 등지의 카페나 갤러리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이것은? 의심과 불신의 눈초리도 잠시, 독특한 비주얼과 장르를 넘나드는 기사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진 이것은 바로 손맛 나는 잡지, 독립잡지들이다. 각양각색의 독립잡지들이 부쩍 늘어난 요즘 잡지 제작을 경험해볼 .. 더보기
나에게 맞는 독서법 배우기 : 책을 좀더 알고 책과 좀더 가까워지기 수업 정보 시간: 09년 9월 20일 (일) 14시-17시 장소: 마포평생학습관 4층 토론실(2호선 홍대입구 5번출구) 선생님: 천정환 정원: 12명(참가비 무료) *****시간이 한시간 앞당겨졌습니다.****** *****장소가 희망청에서 마포평생학습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수강신청(등록) 하러 가기 나에게 맞는 독서법 배우기 : 책을 좀더 알고 책과 좀더 가까워지기 책 읽기는 누구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문필가나 대학 선생 같이 책 읽기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조차 늘 책 읽기에 부담을 느낀다. 책 읽기가 어려운 것은, 모든 책 읽기가 수준 이상의 훈련과 집중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이 강의는 책 읽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과 독서에 열의가 있는 초심자들을 위한 독서법 강의이다. 이 강의의 목.. 더보기
자전거 수업 2탄! - 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 마포는대학 자전거수업 2탄 - 두 바퀴로 만나는 세상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는 책을 혹시 읽어보셨나요? 행복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것들이 자전거를 타고 찾아옵니다. 혼자 탈 때와 함께 탈 때의 즐거움은 천지 차이, 법률 지식을 알고 타는 것과 모르고 타는 것도 천지 차이! 토요일 오후, 누가 선생님이고 누가 학생인지 모를 정도로 와글와글 함께 라이딩하지 않으실래요? 일시 2009년 9월 19일 오후2시-오후5시 or more 장소 월드컵 경기장 3번 출구에서 집합! 인원 최대 30명까지 참가비 무료 준비물 자전거, (가능하다면) 헬멧이나 장갑 등의 안전장비, 생수, 먹을 것 (김밥, 샌드위치, 초코바 등) 선생님 김지회(비올까) 네이버 커뮤니티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시삽 이런 분들 오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