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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1 마포univ

[마포는대학]인생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안내서 인생을 여행하는데 꼭 필요한 진정한 소셜네트워크만드는 법을 배우는 인터뷰수업이 11월 27일 토요일 cafe 이누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하는 사람도 불편하고 인터뷰질문 받는 사람도 불편하게 만들었던 눈물나는 인터뷰경험을 바탕으로 칼라가 마포는 대학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잡지나 신문사에서 일하지 않아도 사람을 만나고 인터뷰할 일을 있기마련! 언제 다시 할지 모르는 인터뷰를 위해서 수업을 만들고 선생님을 찾고 수강생들을 모았습니다. 수강생으로만 참여했던 마포는대학에서 수업을 만들고 수업을 진행하려고 하니 소녀감성으로 돌아가 떨리는 손 가지런히 부여잡고 "왕아아아아~여러분 안녕하....시렵니까? 하하하" 그윽한 카페이누의 커피향과 맛을 음미하며 수업은 시작되었습니다. " 전 아메~아메~아메~아메~아메리카노~오.. 더보기
열아홉 개 좌절의 일기 끝에 부르는 하나의 위로의 노래 신청 마감합니다~~~~ 더보기
인생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 ※11/26 공지 - 수업일시에 변동사항이 있습니다. 1회차 수업은 11월 27일로 전과 같고, 2회차 수업은 12/5 일요일 4시입니다. - 1회차 수업 이후 개별 인터뷰 과제가 있습니다. ^^ ※인터뷰 수업 마감되었습니다.※ 더보기
징한일이구나. 무엇 하나를 만들어 내본다는 것은 하고 싶은 주제는 다 있는데 어찌 풀어나갈지 머리속은 복잡. 마음은 심난한것이 전 주제를 세번이나 바꿨어요! 전 열등생인 가봐요 ㅠㅠ 아닙니다!!! 자책은 금물 (마대 최다 수강생인 나지만 이수업은 만만치가 않구나 !) 그럴때는 동혁이 형을 불러 보아요. 뿔테-안경 긴머리 열정적인 가르침! 효---옹아. 나 불렀니? 이런 답답한 사람들 같으니라고.너희는 .... 너희는.... 이미 찬조 출연 감사 ! 박지혜양의 고뇌가 응어리져 있는 까페에 올린 글을 선생님의 작업 중 "프랑켄슈타인"에 쓰인 방법을 응용해 표현 해 보겠어요. "저번 탐방의 계획이 예상되지 않은 관계로 많은 생각들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작게나마 자책 비슷한 후회를 조금 하다가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때 선생님.. 더보기
이 가을, 할머니는 도로변의 은행알을 줍고, 나는 일상의 글자를 줍는다네. 나는야 차세대 꽃미남 드자이너 ~ 부드러운 남자처럼 보여도 타이포그래피가 너무 좋아서 집착증세 말기라네~ 긴 머리카락, 긴 손가락,멋진 것을 좋아하는 맵시남이지만, 타이포그래피가 좋아서 학교 구석 동아리방에서 경비아저씨, 교수님 눈치도 감수했다우~ -선생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 한 것입니다.보시지않기를..- 선생님 블로그 http://okhyeok.egloos.com/ ※다들 스토킹은 금물입니다.※ 지난주 수업 복습 시간 - 지난주에 박경식선생님께 배웠던 타이포 그래피강의를 까먹지는 않았는지 ! 복습겸 자기소개겸 나에게 타이포 그래피란? 질문을 던졌습니다. 숙제도 열심히 해왔네요. 서로의 발표를 듣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감염자 출.. 더보기
좋아하니까 한번 해보려고...<마포,이야기,글씨,채집,여행 1강 -박경식 선생님편> 수업 전 , 함께 할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알고 싶어서, 3keywords 워크숍시간을 가졌습니다. 1.내가 요즘관심있는것 2.가고싶은 동네 3.이수업에서 얻고 싶은 것 이렇게 얌전히 있던 사람들이 손짓발짓 써가며, 왁자지껄 활발하게 이야기중입니다. 서로에 대해서 좀 알게 되었나요? 워크숍이 끝나자마자 , 박경식 선생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2대8가르마에 역삼각형으로 가지런히 메어진 넥타이, 칼날 처럼 선 하얀 깃, 단전의 위치를 거점으로 동일선상에서 만나는 와이셔츠 단추와 허리띠 버클, 구김하나 없는 바지를 입고 있을 것 . . 모든 증언을 토대로 맞춰보니... 감이 잡히는 군요. 이분이신가요? 마침 옷으로 그리드(격자무늬:타이포그래피에서 기준이 되는 선)를 표현.. 더보기
[지구를지켜라! 헌옷 트랜스포머] 2차 수업 리뷰! 기따시 선생님과 함께 한 2주 연속의 리폼수업! 애초 기획은 장바구니 만들기였으나..... 각자가 만들고 싶은 것은 따로 있었기에 헌옷들은 가방, 조카 옷, 쿠션, 앞지마 등 다양한 용도로 리폼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기따쌤의 지도 아래 2열 종대로 둘러앉아 바느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시간, 네시간을 넘어간 작업 이후 우리들의 헌옷 트랜스포머는 완성되었습니다. 짜잔~ 지구를 지키기 위한 헌옷 트랜스포머는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그럼, 출동~~~~ 더보기
마포/이야기/글씨/채집/여행 동네 길에서 만나는 마포 길 위의 철학자들에게 함께 배우고 골목 길에서 만나는 글씨들을 함께 찾자! 함께 배우고 함께 찾아 마포는 대학 달력을 만들자! 마포는대학의 야심작! 이 수업은 총 4회로 구성되었고, 이론강의 뿐만 아니라 야외활동 및 실제 작업이 포함된 워크숍입니다! 중간에 빠지기 없기~! 컴퓨터 작업은 하지 않아요! 디자인 전공자가 아닌 분들도 재미있게 참여하실 수 있는 수업입니다! 다만, 동네탐방때 사용할 디지털카메라가 꼭 필요하답니다. 이부분 반드시 확인하시고 신청해주세요! (개그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참고링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hamanism&no=6&page=191&bbs=) .. 더보기
마포는대학 FAQ: 마포는대학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마포는대학’이 뭔가요? ‘마포는대학’은 마포구 지역 일대를 기반으로 한 지역 커뮤니티 대학입니다. 2009년 8월 개교한 ‘마포는대학’에서는 일반 강연에서 만나볼 수 없는 재미있고 독특한 수업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1: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일에 대한 재미를 발견하고, 그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수업 ]과 [ 2: 내가 좋아하는 것, 관심거리, 취미를 생산적인 활동으로 만들어 보는 수업 ]이 주로 열립니다. 수업장소도 마포구에 위치한 토박이 가게(예를 들면 복덕방), 출판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홍대 앞 카페 등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청년 스스로 궁금해 하고 흥미 있어 하는 수업을 기획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포는대학’은 누가 만드나요? 20대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비.. 더보기
{마대기획단 - 가별수업 후기}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을 찍고 있습니까? 마대 기획단 가별이 기획한 {찍히는 사람을 사랑하는 방법 } 누구 보다 빨랐던 기획단의 첫 수업! 하지만 때늦은 리뷰 장소 : 공간민들레 어색하네요. 수업 전 떨리는 마음을 주체 못하고, 맥주 한잔 마시고 온 가별 이번 수업을 기획 해주었습니다. 내가 찍고도 못봐주겠다는 사진,컴퓨터 하드속에 고이 잠자고 있던 사진들이 공개 되었습니다. 아빠를 슬프게 만들어 버린 미연님의 사진, 이건 풍경사진도 인물사진도 아니요! 풍경과 사람 둘다 사랑하긴 힘든건가요? 셀카임에도 불구하고 뽀샤시한 셀카들만 보다보니 이런 어두운 톤의 셀카는 신선하군요. 자신의 얼굴에 어둠의 그림자를 짙게 드리운 정필님 아~~~~~~~~~~ 찍히는 사람을 조...조 아니 사랑 하고 있어요. 디카로 찍어서 금방 휴지통으로 직행시키는 버릇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