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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1 마포univ

마포는대학 daily drawing in mapo 1st 일상의 소소함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프로젝트, 50일간의 기록, 데일리드로잉 수업이 시작됩니다. 50일간 함께할 열여섯명의 사람들 앞으로의 진한 만남을 위해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을 소개해봅니다.과거를 청산해드릴게요ㅎㅎ 학력/경력/출신 말하지 않고 한줄로 은유탕-자기소개하기 예를 들면 '자주 체하는 유기농입니다'라고 '탕탕탕'종교에 감흥을 얻은 함께할때 힘이 되고픈 '탕' 찬물 마시고 시원한 '찬물' 그리고 봄동, 아오라, 주노, 박쥐, 미인백곰, 배려, 씩, 지나, 세정, 근지, 모래, 오다몬, 몽상, 유기농이 함께 합니다 :) "데일리드로잉은 그림의 테크닉을 배우는 것이 아닌 일상을 관찰하자는 취지입니다. 목표는 50장 그리기.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와 미술작품 등을 통해 살펴보며 루틴한 일상속의 즐.. 더보기
공간공감 수업 리뷰 오늘의 수업, 놓치면 아쉽아쉽!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공간이 교실이 되어, 공간 속속 숨은 디자인 철학과 노하우를 들어볼테니까요. 후훗. 팔롱미- 발길이 이끄는 공간. 녹색광선! 궁금했어요 ☞☜ 프랑스 어느 마을의 다방같은 카페. 안락한 일요일 아침의 햇살과 완벽한 조화 무드의 오후로 빠져들게 하는 녹색광선에서 이곳을 운영하며 디자인하시는 김승재 사장님께 공간에 대한 디자인철학과 감수성을 느끼고 듣고 만져보았어요. 공간처럼 꾸밈없는 사장님의 나긋한 목소리로 시작된 수업- " 공간을 디자인한다는게 무언지, 공간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그 전에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74년생이고 전공은 영화입니다. 전공은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과는 무관하지요. 사실 제 전공은 제가 나온 학과가 아니.. 더보기
[마포인생복덕방] 미래의 바나나 곡선을 그려라! [마포인생복덕방] 미래의 바나나 곡선을 그려라! 아무리 청춘의 시기가 방황기라고는 하지만 그려지지 않는 미래를 상상하면 막막하기만 하죠. 모두가 겪었고, 겪고 있는 20대를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 요령피우지 않고, 인생의 한 단계, 한 단계를 잘 보낸 동네 선배님의 행복한 바나나인생곡선을 살펴보고 자신의 미래곡선도 그려보기 바랍니다- 이런 분들 오세요 - 20대는 스킵하고 30대이고 싶을 만큼 방황이 심한 청춘 - 현재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진단이 필요한 청춘 -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선택하지 못하는 청춘 프로그램 강연 Q&A 일시 : 9월 7일 저녁 7시 장소 : 추후 공지 선생님 소개 [IDNBOOK] 디자인서점 사장님 이동우 서울시립대학교/대학원 건축공학 CM을 전공하고, KPC(생산성.. 더보기
[공간공감] 공감할 수 있는 공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간 [공간공감] 공감할 수 있는 공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간 - 마음을 유연하게 만드는 공간, 느낌이 남다른 공간 속으로 초대합니다 -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공간'을 교실 삼아, 구석구석 숨어있는 디자인 철학을 들어보세요. 중고가게에서 데려온 낡은 의자와 투박한 테이블로 안락한 동네 다방 무-드를 연출하는 비법이 궁금하다면, [공간공감]수업을 놓치지 마세요. - 이런 분들 오세요 - · 발길이 머무는 공간에 대한 매력을 탐구하고 싶은 사람 · 자신의 공간을 디자인하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 · 작은 요소로 공간을 변화시키는 노하우가 궁금한 사람 · 공간 향유자에서 공간 설계자가 되고싶은 사람 · 평소 녹색광선과 제너럴닥터를 즐겨 가는 사람 인원: 15명(선착순으로 마갑됩니다) 수업일시: 9월 4일 11시 수업.. 더보기
[50일 일상의 기록] daily drawing in Mapo 일상을 돌아보다 [50일 일상의 기록] - daily drawing in Mapo - 데일리드로잉이란, 그림을 통해 일상을 함께 공유하며 행복을 교감하는 일상 예술 프로젝트로, 하루에 한 장씩 50일간 자신의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합니다. 데일리 드로잉의 3원칙 1. 있는 그대로 그린다 2. 끊지않고 그린다 3. 매일 그린다 매일 그림을 그리면 이런 점이 좋아요 빠르게 흘러가버리는 일상의 단면을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복잡했던 머리가 정리되고 정화 된다! 차곡차곡 쌓이는 그림을 보면 만족감도 생기고, 하루하루가 뿌듯해진다! 자신의 숨겨진 예술 본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이런 분들 오세요 그림일기를 그리 듯 자신의 일상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 그림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 더보기
[마을을 돌아보다] 이런 드라이브는 처음이야! 마포드라이브  마포댁이랑, 마포댁이랑, 마포 드라이브! 마포에서 태어나고 자란 원조 마포댁이 소개하는 마포 드라이브 코오스! 유년시절부터 파라만장한 중,고등학교 시절의 연애담, 소소한 동네 이야기들. 30년간의 삶이 그대로 살아있는 마포이야기를 "마포드라이브~~"하며 만나보세요! 여행책에는 볼 수 없는 소소한 돌담길, 떡볶이가게, 연애하기 좋은 골목, 마포 주민도 모르는 명물가게와 맛집까지! 여러 사연들이 얽히고 섥혀 마포의 이곳저곳 추억이 서려있는 마포댁의 추억의 명소들을 둘러보며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지역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거예요! 이런 분들 오세요 평소 마포에 관심이 있고, 마포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를 알고 싶은 분 지역문화에 관심이 많고 오래된 옛거리에 애정이 있는 분 마포댁의 오래된 추억을 함께.. 더보기
마포는 대학의 [말하기, 듣기]수업 성인편 2 라디오스튜디오에 가다! 마포는대학 [말하기, 듣기] 수업 두번째 시간. 오늘은 지난번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라디오스튜디오에서 직접 녹음 방송을 해보았어요. 이렇게 능수능란하게 보이는데, 사실은 다들 이렇게 긴장을 하고 있었답니다. ^^ 라디오 스튜디오 현장에 오자 물만난 고기처럼 종횡무진 진행을 하고 있는 한DJ!. 그의 섬세한 진행으로 다들 설레임반 두려움 반, 녹음에 참여를 하게 되었지요.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마포는대학 수업의 주제이기도 했던 '목소리'입니다. 평소 목소리에 대해 관심이 많고, 자신의 말하기 듣기에 대해 돌아보고자 했던 수강생들의 사연들이 소개되었어요. 콧소리가 너무 심해서 컴플렉스였다는 윤희씨. 수업을 통해서 아랫몸에 힘주고 말하는 방법을 조금씩 실천하면서 컴플렉스를 이기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더보기
오래 기다리셨어요. 마포는 대학의 [말하기, 듣기]수업 성인편 1 주변을 둘러보면 말 잘하는 사람은 왜이리 많은가요. 다들 초등학교때 같은[말하기·듣기]교과서로 배운거잖아요. 외국인도 아닌데 어디 가서 말만 걸면 뒷걸음질 쳤던 기억,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해 휴지만 뜯던 날들, 이제 작별을 고해요 우리- 염소같이 떨리는 목소리의 그대들에게 받칩니다!!! [말하기, 듣기] 성인편 오늘 모신 선생님은 방년 스물 여섯의 훈훈한 젊은이, 한DJ 입니다. 어느날 자신의 목소리가 '남다르게 훈훈하다는 것'을 깨닫고, '소리'의 세계로 입문한지 어언 7년. 친구들과 장난 반, 진심 반으로 시작한 라디오가 벌써 1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한DJ의 [책읽는 라디오]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곳으로 → www.bookdio.com 일찍 도착해서 수강생들의 고민들을 꼼꼼히 스캔하는 한.. 더보기
<마포는대학> 자꾸 듣고 싶은 목소리로 유연하게 말하고 듣기 [ 이런 분들 오세요 ] 말하기 - 기분 좋은 목소리로 사람들과 호감을 교류하고 싶은 사람 - 외국인도 아닌데 말만 걸면 뒷걸음질 치는 사람 - 손재주는 있는데, 말재주는 없는 사람 * 염소처럼 떨리는 목소리는 교정 안됩니다. 듣기 -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휴지 뜯는 사람 - 빵먹자고 했는데 밥먹자고 알아듣는 사람 (의도와는 다르게 의미가 전달되는 사람) [ 수업 소개 ] 1st class “자꾸 듣고 싶은 당신의 목소리” 소리와 말하기의 연관관계 일시 : 8월 7일(일) 3시 (날짜 공지가 토요일로 잘못 나간 것을 수정합니다. 일욜일날 진행되요!) 장소 : 카페 슬로비 2nd class “당신과의 농담” 농담처럼 라디오 출연해보기 일시 : 8월 14일(일) 3시 장소 : 대안공간 다리 [ .. 더보기
서교마을 동장님을 만나다. 난 무슨무슨 동이라고 안부르고, 마을이라고 불러요. 정감 있잖아~소통의 끈을 계속 만들어야 돼~ 마포 염리동, 마포구청, 도화동을 거쳐 현재 서교동의 동장님을 하고 계신 장종환 서교동장님은 행정구역상의 "동"이란 표현 대신 "마을"이란 표현을 좋아하신다고 하신다. 사람이 복작거리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면서 살아가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지 역설하시는 것. 마을 사람들과 만들어낸 프로젝트, 마포는 원래 마포나루를 중심으로 포구문화가 발달한 곳이라고 한다. 특히 염리동은 옛날에 마포를 통해서 들어오던 소금을 저장하던 소금창고 같은 곳. 그래서 이름도 염리동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염리마을에는 소금을 팔아 부자가 된 "마포 사는 황부자"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연극으로 엮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