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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양시장은대학/기획노트

[데자이그너의 책상] 이라고 쓰고 희망청 쓰레기장이라고 읽습니다.. 이것도 최선을 다해 정리한 모습이어요.. 진짜로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마포는대학 소개 책자가 품절되었어요. 이번달 마포는대학 수업때 쓸 수 있도록 새 책자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되, 여러분들의 기와 힘을 나누어 주thㅔ요! 네? 제발요! 더보기
상수동 한바퀴 날씨가 좋아서 겸사겸사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왔어요. 오늘의 목적지 문 닫았음 오마이갓.. 재미있는 조합 라고 적혀 있는데 우리는 콩나물 부적이 뭔지 너무 궁금해졌어요. 하지만 불쑥 찾아가 물어보기는 무서웠기에 그냥 가던 길을 계속 갔답니다. 짱 귀여운 피아노 공부방도 있네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물음표님 24시간 영업을 하는 최신시설 당구장도 있고요 단팥죽, 팥빙수, 브런치, 커피, 막걸리, 맥주 기타등등 안 파는게 없는 /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팔 것 같은 카페도 있어요. 동네에 숨어있는 멋진 곳들이 많은 것 같아요! 마포구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장소들이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재미있는 마포는대학 수업을 만들기 위해 동네 한바퀴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쭈-욱 더보기
'비트볼' 이봉수 사장님 만나고 왔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성미산 마을 끝에 위치한 비트볼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마포는 대학 4월 선생님 비트볼 이봉수 사장님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에 들어가자. 비트볼 직원 안중언님의 따뜻한 커피 한잔. - 달콤했습니다. 쌉싸름한 맛은 없었던 - 이봉수 사장님 방에 들어갔습니다. 눈에 띄는 건 많은 LP, CD 그리고 고우영 선생님의 만화책. 제가 좋아했던 밴드 가나스의 앨범 표지 원화도 있고. 처음 비트볼 이봉수 사장님과 수업을 해보고 싶다. 느낀 이유 마포 fm 에서 이봉수 사장님이 자신의 LP를 플레이했었는데. 음악이 낯설고 음질도 지직거려 이상하고 지겨웠어요. 그래도 과제를 하는 동안 꾹 참고 들었는데. 그게 며칠 후 자꾸 기억나고 그래서 다시듣기로 또 듣고. 그 경험이 좀 신기했어요. so - .. 더보기
2번째 영감모임 2월 5일 정오에 마포는대학에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필드를 구축하고 있는 청춘처자들이 모여 마포는대학 2번째 영감회의를 했더랬지요. 영감회의 영감자들. 하자센터 백아, 앤지, 티나, 콩세알 파릇, 향, 함께하는시민행동에 소피, 메그의 두루, 자리는못했지만 PPT로 응원해주신 뮤시스 세옹, 슈퍼희코 박달, 그리고 노리단 모험. 희망청 쑴, 몽상 이번 주제는 와 씩을 도란도란 수다떨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1. 에 대해서...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는 애착을 느끼게 해주는 곳. 비슷한 성향 등을 만나게 해주는 장 다른 곳에서는 절대로 배울 수 없는 것. 혼자 하기에는 막상 하기도 힘들고 막막한 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것. 소중한 기억을 회고하게 만들어 주는 곳.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경험하고 자기.. 더보기
2010년 마포는대학 첫 영감모임 2010년 마포는대학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지난 1월 15일 희망청에서 마포는대학 영감 모임을 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재미있어하는 기획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열리게 된 첫 영감모임! 영감모임은 콩세알의 문군, 향, 나은, 농부아저씨, 그리고 새로오신 신입분, 하르딘, 희코기획단의 나누, 풋내기, 뮤시스 세옹, 대학생 한발달, 희망청 몽상, 하자센터 기획1팀 백아, 작년 희망청 대표인 모험,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뒤에서 기록을 해준 희망청의 쑴과 리서치의 달인 용실장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 영감모임은 각자 자유롭게 2010년 마포는대학의 그림을 그려보고, 나누고 싶은 정보나 아이.. 더보기
[11월 수업 사전미팅] 엄마+딸의 메이크업 수업, 김두하 포토그래퍼를 미리 만나다:) 11월 12일 홍대 LOFT:D 일명 '초식남' 김두하 포토그래퍼와의 11월 마포는대학 수업을 앞두고, 삵+마포는대학 방송반 정범(11월엔,마포는대학에도 '방송반'이 생겼어요!)+만효가 치명적인 매력의 '그'를 먼저 만났습니다 :D 이날의 기록은 놀랍도록 멋지게 희망청의 빛나는 희코, '삵'이 정리해주었어요!^^ 11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LOFT:D 11월 마포는 대학 수업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메이크업 수다수업'에서 만나요! 자세한 수업 공지와 신청은, 꼬밍쑨! :)))))) 더보기
마대 10월 뱃지! 마포는대학 10월 수업 뱃지가 나왔습니다. 영롱한 빛을 발하고 있는 이뿐이들. 디자인, 제작에 힘써준 서울과 롤키에게 감사!! 아마도 마대 뱃지모으는 콜렉팅 취미가 생길지도.. 더보기
<나의 일을 응원하지 않는 부모에게 말걸기> 수업의 '이모'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동교동에 있는 '햇빛부엌카페'의 매니져이신 '마고'님을 우리 수업의 '이모'로 모시고자, 카페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 날 카페에서는 '바느질 모임'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어찌어찌 해서 바느질 테이블에 앉은 저희는 쭈뼛쭈뼛 저희 수업에 대해 설명을 하다가... 결국 바느질모임 멤버가 되었습니다.(ㅋㅋ) 분위기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 하려던 말은 다 까먹고 커피마시고 사과먹고 쿠키먹으면서 놀다왔습니다. 이런 비유가 적절할 지 모르겠지만... 저는 유치원에서 간식 받아먹으면서 만들기놀이 했던 게 생각났다는... 다른 분들은 신발을 만드셨고, 저희는 솜을 빠방하게 넣은 '하트'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마고님의 '교육법'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뭐랄까, '한 발 늦은 가르침'이랄까요 ㅋㅋㅋ - 한꺼번에.. 더보기
9월 마포는대학의 평가회의가 있었습니다. 참석자: 오봉 샤인 꿍꿍 새롬 웡긔 마리 아쿠 서울 (씽크) 이제 낯 익은 얼굴이 몇 명 있지요?ㅋ 그런가 하면, 맨 왼쪽에 '오봉'은 그 옆에 앉은 샤인이 데리고온 뉴 페이스입니다. 둘이 10월에 무전여행에 관한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환영합니다 오봉~ (사실 오봉은 제(씽크)가 즉석에서 붙인 이름. 본인이 맘에 든다함) 평가회의는, 네. 뭐. 당연히, 열심히 잘 했구요... 수업에 참가한 분들이 써주신 설문지 내용이 재밌었어요. 특히 '이런 수업이 있으면 좋겠다'고 아이디어를 내주신 것 중에 재밌는 게 몇 가지 있는데, 이런 겁니다. "숙면을 위한 방법 수업을 합시다." (밤샘이 잦은 서울이 대환영) "방정리하는 비법을 공유하는 수업 열어요" (이것도 서울이 대환영. 의외로 지저분한 서울) "초등학생.. 더보기
독서법 수업 장소 탐방 수업을 위해 홍대입구역 5번출구에 있는 마포평생학습관에 다녀왔습니다. 5번 출구에서 홍대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학교 같은 건물, 많이 지나다녀봤지만 여기가 뭔지 신경이 잘 안쓰이던 건물이었는데, 오늘에서야 마포평생학습관(도서관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도 많고 넓더라구요. 사진의 장소는 4층의 토론실인데, 담당자님께서, 허름하다고 겸손하게 말씀하셨는데, 생각보다 아늑하고 괜찮은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꼭 음악을 미리 준비해 가서 틀어놔야겠어요. 처음 시작 분위기를 아늑하게! ^^ 원래 이 장소를 일요일에 쓰시려던 분들과 협의하느라 지금에서야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답니다.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소도 바뀌었지만, 시간도 2시-5시로 바뀌었으니 꼭 유의해주세요! 그리고 담당자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