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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양시장은대학

[부천은창조대학 1기 모집] 마을에서 통하는 문화기획자 되자! 2011 OO은대학 프로젝트 둘러보기! 마포는대학 http://mapouniv.tistory.com/ 구로는예술대학 http://gurouniv.tistory.com/ 온수리대학 http://onsuriuniv.tistory.com/ 더보기
<마포, 이야기, 글씨, 채집 , 여행 수업 수업 안내> 비오는 토요일, 마대기획단제이, 마대 기획팀은 성스러운 주말을 반납하고 모였습니다. 등골이 서늘한 마포는 대학과 무한도전 평행이론 하-앗 !! 뭐 좀 해보려고 하면 비가 온다. 장기간에 걸친 인문지리학적 연구를 토대로 마포구 16개동중 대흥동 ,신수동, 염리동, 용강동 4동네를 골라서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사실은 자기가 땡기는 곳으로 참가자 프로필 (수강생으로 빙의) 제이씨 전공은 사회학인데, 어째서 난 자꾸 디자인과 전공수업을 신청하고 있나? 마대에서 그리고 마포에서 제가 관심있는 드자인을 맛보고 싶네용 두루씨 사회학과 졸업예정자 드자인이 모야? 그거 먹는거야? 그렇지만 은근 재밌어 보이니 열심히 하자요! ---대흥동 고고싱 뜨끔씨 양질의,쉬크의 절정,노블레스 품격의, 도시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디자.. 더보기
마포는대학이 여러분의 귀성길을 응원합니다 조심히 다녀오시고 추석 이후에 새로운 마포는대학 수업에서 만나요~~~~~~~~~~~~~~ 뿅 우리들의 우상 uv의 추석선물도 함께 전해드려용 더보기
단추로 끓인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으프 - 안내 (세교 경로당) 수업 안내 원래 의도는 피죽도 못먹고 다니는 자취생들을 위한 심신 보양의 수업 이었드랬죠. 할머니들에게는 닭고기요리 추억담과 함께 받은 레시피로 요리를 해드리고 함께 나누어 먹기! 랄랄라~ 이왕이면 한두분말고 할머니들이 많이 계시는 경로당으로~~ 하지만 마포구 노인 복지관을 통해 소개받은 세교 경로당은 고연령 (평균 88세 이상) 할머니들이 많으신 곳이었어요. " 할머니 닭요리에 관련된 추억이 있으세요 ?" " 아가! 가난해서 닭고기 요리는 꿈도 못꿨다." " 할머니 옛날에 부르시던 노래 가르쳐 주실 수 있어요?" " 다 잊어 버렸지 ." "9988234 (99세 까지 88하게 살다 2.3.일 앓고 편안하게 간다.)노래 아세요? 저희가 가르쳐 드릴께요." "내나이가 92세임(버럭)!" "할머니들께서 우리.. 더보기
잘 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더 옐로우> 동교동의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는 수제버거와 파스타, 함박스테이크 등의 요리를 파는 곳이다. 6월 마포는대학의 주인공이기도 한 박실장님의 인생 스토리와 레스토랑 운영의 숨은 비법을 들어보았다. 우선 이번 6월 마포는대학의 주제인 "잘될거야"라는 선생님의 조언. "막연하게 잘 되는 것은 절대로 없다. 오래 가는 가게는 주인만의 독특한 무언가가 1가지씩은 꼭 있다" 잘 되는 이유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아주 사소하지만 매출과 직결되었던 사례를 소개하자면, 메뉴판에 관한 것이다. 메뉴판의 메뉴 순서가 매출을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 예를 들어, 옐로우에서는 초반에 가격이 비교적 저렴했던 함박스테이크가 메뉴판의 맨 처음에, 그 다음 가격대가 조금은 높은 수제버거가 그 다음에 배치되어 있었다. (사진.. 더보기
와 재밌겠다. 와 좋아 보인다! 복덕방 수업 내가 가진 보증금으로는 턱도 없다는 거 잘알면서도 ,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부동산 정보판 인생의 시세가 부동산 시세따라 흔들리는 불안한 청춘들이여!! 귀기울여 보세용 삼고 초려란 이런때를 두고 하는 말일까요? 아! 복덕방 할부지 섭외는 참으로 머나먼 여정.... 건물보다 더 오래되 보이는 "대도 부동산 중개인 사무소"간판 두번째날, 약주 드시러 가시는 할아버지때문에 속상해 하시는 할머니 , 붙잡지는 못하시고 물끄러미 바라만 보셨어요. 나쁜남자... 세번째로 찾아간 날은 할아버지 손녀가 핸드폰을 잊어 버리는 바람에 침울한 얼굴로 저를 맞아 주셨어요. 아직 약정이 12개월이나 남은 쿠키폰 월드컵 공원에서 주우신분은 연락 주세요ㅜㅜ 할아버지는 속상해서 또 술을 드셨어요. 바로 앞에 핸드폰 매장이 있어서 물어주.. 더보기
연남동 세탁소에 다녀왔습니다. 마포 연남동 [컴퓨터 세탁소]에 다녀왔습니다. 희망청에서 사실 1분 거리에 있기에 ^^ 잠시 마실다녀왔어요. 세탁소 어머님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야기를 조금 전달하고자 합니다. 쑴과 옥춘이 다녀왔는데, 들어가니 다짜고짜 '희망청이 혹시 종교단체가 아니나며,' 세상이 무서워져서 수업을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다시 풀어놓게 되었어요. 이야기가 깊어질 무렵 저도 모르게 고민을 털어 놓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허한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만족되는 것이 아니라, 더 힘들어 지는 것은 왜 일까요? 한마디 해주시더라구요. 비뚤어져도 괜찮다. 너무 바르게 살려고만 하지 말아라. 그리고 하나 더, '하고싶은 것 못하면, 인생이 망조가 된다. 니 맘데로 해라' 대.. 더보기
[데자이그너의 책상] 이라고 쓰고 희망청 쓰레기장이라고 읽습니다.. 이것도 최선을 다해 정리한 모습이어요.. 진짜로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마포는대학 소개 책자가 품절되었어요. 이번달 마포는대학 수업때 쓸 수 있도록 새 책자를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되, 여러분들의 기와 힘을 나누어 주thㅔ요! 네? 제발요! 더보기
상수동 한바퀴 날씨가 좋아서 겸사겸사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왔어요. 오늘의 목적지 문 닫았음 오마이갓.. 재미있는 조합 라고 적혀 있는데 우리는 콩나물 부적이 뭔지 너무 궁금해졌어요. 하지만 불쑥 찾아가 물어보기는 무서웠기에 그냥 가던 길을 계속 갔답니다. 짱 귀여운 피아노 공부방도 있네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물음표님 24시간 영업을 하는 최신시설 당구장도 있고요 단팥죽, 팥빙수, 브런치, 커피, 막걸리, 맥주 기타등등 안 파는게 없는 /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팔 것 같은 카페도 있어요. 동네에 숨어있는 멋진 곳들이 많은 것 같아요! 마포구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장소들이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재미있는 마포는대학 수업을 만들기 위해 동네 한바퀴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쭈-욱 더보기
'비트볼' 이봉수 사장님 만나고 왔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성미산 마을 끝에 위치한 비트볼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마포는 대학 4월 선생님 비트볼 이봉수 사장님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에 들어가자. 비트볼 직원 안중언님의 따뜻한 커피 한잔. - 달콤했습니다. 쌉싸름한 맛은 없었던 - 이봉수 사장님 방에 들어갔습니다. 눈에 띄는 건 많은 LP, CD 그리고 고우영 선생님의 만화책. 제가 좋아했던 밴드 가나스의 앨범 표지 원화도 있고. 처음 비트볼 이봉수 사장님과 수업을 해보고 싶다. 느낀 이유 마포 fm 에서 이봉수 사장님이 자신의 LP를 플레이했었는데. 음악이 낯설고 음질도 지직거려 이상하고 지겨웠어요. 그래도 과제를 하는 동안 꾹 참고 들었는데. 그게 며칠 후 자꾸 기억나고 그래서 다시듣기로 또 듣고. 그 경험이 좀 신기했어요. so - .. 더보기